메가박스 홍대점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극장판 관람부터, 인근에 위치한 애니메이트 홍대점에서 판매하는 스파이 패밀리 굿즈들도 손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서브컬처 굿즈를 취급하는 샵조차 드물었던 몇 년 전에 비하면, 지금은 최신 만화나 굿즈 구매, 인기 작품의 콜라보 카페까지 홍대입구역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일자리 하나하나가 쌓여 큰 경력이 되고,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됩니다. 대단한 일자리가 아니더라도 개인이 그 일자리에 만족한다면 자긍심과 성취감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자투리경제는 ㈜MJ플렉스가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전문 취업포털 1위인 미디어잡과 공동으로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는 물론 콘텐츠 기획 및 편집, 제작 등과 관련된 일자리를 정기적으로 소개합니다. 아울러 디자인 관련 분야 일자리도 알려드립니다. ■ NS홈쇼핑, 무대디
- 스탠퍼드대 디스쿨 창의성 분야 최고 명강의-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2023년 경영계의 오스카상 ‘싱커스50(Thinkers50)’ 선정된 저자들의 첫 합작품 “당신의 조직에는 창의성의 핵분열이 필요하다!”구글·MS·애플·나이키·디즈니…거대 글로벌 기업부터 발 빠른 스타트업까지지난 10년간 비즈니스 현장 곳곳에서 입증된 가장 창의적인 문제 해결법 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생존을 약속하지 않고 현상 유지가 도태와 다름없는 약육강식의 비즈니스 세계, 어떻게 해야 피 튀기는 각축전 속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을까? 거대 글로벌
긱 경제(Gig Economy).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임시직을 고용해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다. 긱(Gig)이라는 단어는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에서 필요할 때마다 임시로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하던 방식을 의미한다.긱경제 노동자 또는 온라인 플랫폼 노동자들은 '개인 사업자'와 같은 개념이다. 매일 만원버스나 지옥철로 직장까지 출퇴근할 필요도 없이 일하고 싶을 때 일을 골라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투리경제에서는 긱경제 사례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한다. 영상 편집은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다빈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해 진행된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이하 이세돌)’ 웹툰 단행본 및 공식 굿즈 프로젝트가 모금액 41억원을 돌파, 총 3만 1336명이 참여하며 막을 내렸다. 최종적으로 목표액의 20994%라는 전후무후한 수치를 달성하며 텀블벅 뿐만 아니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역사상 최대 후원 기록을 경신했다. 이세돌 단행본&굿즈 펀딩은 오픈 직후 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엄청난 인원이 몰렸으며, 약 24시간 만에 누적 후원금이 25억 3000만원을 돌파하고 펀딩 6일 차에는 30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
'AI 그림 생성기'로 알려진 이미지 인공지능(AI Image Generator)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인터넷 등을 통해 학습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상황과 분위기, 인물의 포즈나 화풍까지 지정해 그림을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그림은 영상물이나 출판물,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광고, 전시회 및 행사 등 그림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영어권에서는 AI를 통해 생성한 작품을 지칭하는 artificial intelligence art(AI 예술)이라는 카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 일본 하면 애니메이션을 떠올릴 정도로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의 이미지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화 출판사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 물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비층과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의 높은 구매력을 통해 성장해 온 '재패니메이션'은 이미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시청한 후 에피소드 말미에 흐르는 엔딩곡의 스태프 롤을 보다 보면 한국인 스태프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작화 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한국 애니메이터들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 2024 서초문화원 [신년음악회-왕의음악]- 공연일시 : 01월 31일 (수) 19:00- 공연 장소 :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해의 희망을 선사하는 2024 서초문화원 이 개최된다. 만복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례악에 합창으로 웅장함을 더한 과 더불어 다양하고 품격 있는 국악 콘텐츠,,등을 함께 즐기며 전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티켓예매 : [서초문화원] 2024 신년음악회 예약안내 (google.com) ■ 만화의집 x
남녀노소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명작 ‘짱구는 못말려’의 31번째 극장판 시리즈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지난 12월 22일에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했다. 이번 짱구 극장판은 7년 간의 기나긴 제작 기간을 걸쳐 제작된 시리즈 사상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으로, 볼록한 입체감을 가진 짱구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의 짱구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 영화는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로운 빛을 맞게 된 주인공 짱구와 극중의 빌런 '음지남'이 각각 엄청난 초능력을 얻
기업이 보다 발전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단순 이윤추구라는 획일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근시안적인 기업경영관을 버리고 사회와 공생·공영한다는 넓은 시각을 가져야만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착한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고 그 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구매행위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지지하게 된다. 소비자들의 주머니만을 탐하기 위해 과장된 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기업은 더이상 존립해서는 안된다. 자투리경제는 각 기업은 물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애니메이션 팬들의 성지로 유명한 아키하바라의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는 매주 일요일, 중앙 도로를 전면 통제해 차 하나 없는 보행자 전용구역인 ‘보행자 천국’이 된다. 10월~3월에는 13시~17시, 4월~9월에는 13시~18시에 운영되며, 1973년부터 시행돼 온 제법 오래된 제도다.이렇게 차량을 통제해 보행자 거리를 만드는 것 자체는 우리나라에서도 드문 일이 아니지만, 이처럼 오랜 기간동안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경우는 아키하바라의 보행자 천국이 유일하고 가장 유명하다.이러한 보행자 천국에도 아픈 역사가 있다. 드넓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효율성 제고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기술 개발이라는 독단에 빠져서는 안되며, 바깥으로 창을 활짝 열고 개혁과 개방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공간과 사람, 기술과 문화가 합쳐지는 융복합 흐름에 뒤처져서는 안된다. 다른 분야의 낯선 기업과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위트 스팟(Sweet Spot)을 찾아내야 한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장도 지어야
[도쿄도 시부야구(일본),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홍대와 강남을 거닐다 보면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들을 이곳저곳에서 마주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성황리에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수많은 팬들로 줄을 이룬 ‘먼작귀(치이카와)’와 ‘빤쮸토끼(오판츄우사기)’등 일본 마스코트 캐릭터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가장 큰 특징은 ‘고정 팬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저 생긴 것이 귀여워서, 혹은 가방에 달 장식용으로 하나쯤 구매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순히 외형이 귀여운 것을 넘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일본),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출산율 감소와 더불어 수도권-지방 인프라의 차이로 인한 청년층의 이탈은 지방 도시들의 큰 고민거리다.이에 지방 도시들은 창업지원금 및 정착지원금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인구 이탈 및 지역경제 쇠퇴를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그렇다면 모든 지방 도시들은 이대로 사라져 갈 수밖에 없는 것일까? 특이하게도 이런 문제를 ‘애니메이션’으로 해결한 사례가 일본에 있다. 일본에서는 지방 도시들이 성지순례(팬들이 작품 속에 등장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것)를 통해 꾸준히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일본),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누마즈 뷰오(View-O)'일본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의 누마즈 항구에 위치한 대형 수문 겸 전망대다.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문으로 높이 9.3m, 폭 40m, 무게 406톤이다. 현재 누마즈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누마즈 시내에서 남부로 20분간 걷다 보면 그 웅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양쪽의 게이트를 통해 100엔(약 1,000원)을 지불하고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시설 점검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휴무일 없이 운영하며, 누마즈 항구
■ 진격의 거인전 FINAL in SEOUL-개최일시 : ~2023.10.15(일)이사야마 하지메의 원작 만화 ‘진격의 거인’ 을 모티브로 하는 전시에 대해 소개한다. 진격의 거인은 애니메이션화 이후 매우 큰 인기를 끈 작품으로, 인터넷과 공중파를 휩쓴 ‘진격의○○’ 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킬 정도로 일대 신드롬 현상을 불러 일으켰다. 이 작품은 12년의 연재 기간을 거쳐 2021년 5월에 완결 에피소드가 발매됐다. 이 히트작의 마지막 대단원을 장식하는 최종 결전을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 바로 진격의 거인전이다. 일본 모리아트센터 갤러
오늘날 기업은 혼자 생존할 수 없다.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하나로만 승부를 하려던 게임의 룰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제는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경계가 사라지는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빅 블러(Big Blur)' 시대를 맞아 새로운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와 상생하겠다는 열린 마음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 기업은 본업(本業)에 대한 정의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과 연결하며 고객이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내어줄 콘텐츠를 개발해야만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 ■ 무신사, 워너브라더스 협업
초록빛 ESG 입은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이해관계자들과 ‘친환경 에너지∙소재기업 비전’ 나눈다SK이노베이션이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창구인 홈페이지(www.skinnovation.com)를 전면 개편해 이달 초부터 선보이고 있다.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ESG(환경 지속가능성 지배구조) 비전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SK이노베이션은 홈페이지가 고객, 투자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SK이노베이션이 소통하는 ‘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Green En
현대제철, 키자니아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 리뉴얼 오픈 현대제철은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친환경 제철소'를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새롭게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키자니아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 2019년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키자니아와 제휴를 맺고, 내진 철강재 등의 신소재를 개발·실험하는 철강 연구원 체험 코너 '철강 신소재 연구소'를 운영해왔다.
불꽃 튀는 촉으로 써내려간 ‘너무한’ 나날의 기록엄연하고도 어엿하게 존재하는 청년 노동자들의 비망록 작가는 가난이 싫어 얼른 취업하려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이후 하청업체를 전전하며 최저 시급 언저리만 맴도는 악순환의 굴레에 갇혀버린다. 주야 교대 근무에 저당잡힌 피폐한 일상은 쉬이 변하지 않고, 각종 편법으로 점철된 근로 조건과 언제든 타인으로 대체 가능한 업무는 몸과 마음을 모두 갉아먹는다.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청춘’을 즐기고 있는 듯하지만, 청춘이란 단어조차 자격지심에 가려 자신에게 해당하지 않는 듯 느껴지고,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