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앱테크를 적극 활용하라'입니다. 앱테크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재테크 방법을 말합니다. 제가 취업준비생일 때 사용했던 방법이며, 지인들과의 만남 약속에 커피값을 아끼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꼭 취업준비생이 아니더라도 요즘 같은 물가에 커피값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앱테크 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앱테크 방법이 있다면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토스 만보기토스 앱 내 만보기 기능으로 포인트(토스포인트)를
아스팔트 도로와 콘크리트 건물만 가득한 도시 속에 갇혀 있다 보면 흙의 감촉과 땅의 냄새가 그리워지게 마련이다.옥상정원은 도시민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지혜로운 대안이다. 옥상은 더 이상 지저분한 물건을 쌓아두고 빨래를 널어두는 공간이 아니다.옥상조경은‘죽은 공간’으로 방치되던 옥상을 쓸모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 옥상정원은 숨 막히는 콘크리트 도시에서 자연의 생명과 활력이 넘치는 녹색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정서의 시작점이다. ■ 버려진 공간을 낭만의 장소로 ‘옥상조경’ 무분별하게 개발된 도심 환경 속에서
긱 경제(Gig Economy).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임시직을 고용해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다. 긱(Gig)이라는 단어는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에서 필요할 때마다 임시로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하던 방식을 의미한다.긱경제 노동자 또는 온라인 플랫폼 노동자들은 '개인 사업자'와 같은 개념이다. 매일 만원버스나 지옥철로 직장까지 출퇴근할 필요도 없이 일하고 싶을 때 일을 골라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투리경제에서는 긱경제 사례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한다. 늘 그랬듯이 올 한 해도 경제는 불안하고 전
제가 7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신용카드는 취업 후 1년 후에 만들어라'입니다. 이전까지는 체크카드를 사용하실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신용카드의 장점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소비 성향에 맞는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사, 결혼, 자동차 구매 등 큰돈이 필요할 때 할부 기능이 있어 유용합니다. 신용카드의 이용대금을 잘 갚는 것이 신용점수 상향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용카드의 필요성에 대해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제가 취업 후 1년 후에 신용카드
성장의 뒤안길에는 환경오염 등 갖가지 문제가 남습니다. 무분별한 제품 생산은 되레 쓰레기만을 양산하기도 합니다.쓸데없는 생산을 줄이고 생산 단계부터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이면서 가장 똑똑한 투자입니다. 자투리경제는 친환경과 재활용의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똑똑한 투자_'친환경'] 시리즈를 연중 진행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 버리자!”쓰레기를 덜 발생하고 덜 버리고 재활용하자는 개념이 아닌,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쓰레기라는 개념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다.- 윌리엄 맥도너, 미하엘 브라
지지부진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활기를 띠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 뒷받침돼야 할까.윤석열 정부가 첫 주택 공급대책인 '8·16 대책'에서 민간기관도 도심복합개발사업 시행자로 나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지만 과도한 공공 기여 등 아직도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또 공공의 적극적 인허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온다.리츠(부동산투자회사)의 진입 난이도가 높고 기존 도시정비제도와 큰 차별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도심복합사업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야 하는 등 종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제가 6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의 적금을 소액 가입하라' 입니다. 이는 강력한 동기를 위한 돈 모으기 외에도 하고 싶었던 일,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비교적 소소하게 돈을 모아두는 방법입니다. 보통 강력한 동기를 위해 모으는 돈은 독립자금 마련, 결혼자금 마련 등의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거창한 목표 외에 나만의 버킷리스트 달성을 위한 돈을 마련한다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돈을 모으다저의 경우에는 토스뱅크, 카카오뱅크의 다양한 적금 상품을 활용합
성장의 뒤안길에는 환경오염 등 갖가지 문제가 남습니다. 무분별한 제품 생산은 되레 쓰레기만을 양산하기도 합니다.쓸데없는 생산을 줄이고 생산 단계부터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이면서 가장 똑똑한 투자입니다. 자투리경제는 친환경과 재활용의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똑똑한 투자_'친환경']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쓰레기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 버리자!쓰레기를 덜 발생하고 덜 버리고 재활용하자는 개념이 아닌,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쓰레기라는 개념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다.- 윌리엄 맥도너, 미하엘 브라운가르트 (요람에
제가 5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갖고 싶은 것을 위해 매일 천 원씩 모아라' 입니다. 매일 천 원씩 모으는 이유는 바로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고정지출을 아끼더라도 충동구매를 반복한다면 결국 파산할 것입니다. 당장 SNS를 보더라도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광고들이 즐비합니다.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광고, 상품 추천으로 인해 쉽게 구매 욕구를 내려놓기 어렵습니다.그래서 저는 제가 사고 싶은 것을 바로 사지 않고 매일 천 원씩 모으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충동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고물가·고환율·고금리·저성장 시대를 맞아 '자투리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쓰고남은 작은 천조각인 자투리는 그동안 버려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디자이너의 손길과 제품 재구성을 통해 뛰어난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성장 일변도의 사회에서는 대량생산과 소비가 미덕으로 여겨졌으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에 생산된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하나뿐인 지구와의 공존과 공영을 위해서라도 재활용과 새활용(Upcycling) 트렌드는 이제 우리경제의 근간이 돼야 한다. 자원
제가 4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휴대폰은 중고폰을 사용하라’입니다. 지난 시간(고정지출을 아낄 방법을 찾아라)에 통신비 절감에 대해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라는 글의 연장선입니다. 저는 현재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 중고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시 온라인 사이트에서 리퍼폰으로 50만 원 정도 (배터리 교체 포함 가격)에 샀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고 사용하므로 새 휴대폰과 크게 다르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매년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돼 사고자 하는 욕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강력한 동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 3년 유예로 입주 예정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 금리가 높아 잔금 대출 부담이 컸던 입주 예정자들이 실거주 의무 탓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법안 통과로 한숨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들이 한 번 전세를 놓고 그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가
긱 경제(Gig Economy).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임시직을 고용해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다. 긱(Gig)이라는 단어는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에서 필요할 때마다 임시로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하던 방식을 의미한다.긱경제 노동자 또는 온라인 플랫폼 노동자들은 '개인 사업자'와 같은 개념이다. 매일 만원버스나 지옥철로 직장까지 출퇴근할 필요도 없이 일하고 싶을 때 일을 골라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투리경제에서는 긱경제 사례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한다. 영상 편집은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다빈치
새 것만이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변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언제 끝날지도 모를 저성장 시대를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이 국제 경쟁력을 회복하고 침체된 내수 시장이 되살아난다고 해도 과거와 같은 고성장시대가 다시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돌파구를 그동안 하찮게 여겼던 자투리와 헌 것, 새 것보다는 있는 것에서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자원순환과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가치로 등장한 자투리에 주목해 보자. 2018년 구도심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제가 세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고정지출을 아낄 방법을 찾아라’입니다. 저는 돈을 잘 모으려면 돈부터 아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방법처럼 돈을 따로 모아두고 목표 달성까지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지출을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도 고정지출을 아끼지 않는다면 최악의 상황에는 적금으로 모아둔 돈을 해지하게 될 것입니다.제가 사용했던 방법 몇 가지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통신비- 알뜰폰 요금제저는 약 10년 전부터 알뜰폰 요금제를 꾸준히 사용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전 세계가 금리를 빠르게 올릴 때 저희는 국민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급적 천천히 올렸다. 미국, 유럽 등 국가들이 (금리를) 빨리 내린다고 해서, 저희가 빨리 내릴 것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일 '한국최고경영자포럼 기조강연'에서 한 발언이다.■ 이창용 “긴축 장기간 지속 필요”이 총재는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물가, 금융 안정 등 데이터를 확인하며 운용하되 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 필요가 있다"며 "섣부른 조기 금리인하 시 물가와 부동산가격 상승 기대심리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