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초 삼성은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3과 플립3을 공개했습니다. Z 라인업은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입니다. 폴드 시리즈는 좌우로 접을 수 있어 넓은 화면을 가진 것이 특징이고, 플립 시리즈는 위아래로 접을 수 있어 긴 화면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출시된 플립3은 출고가가 지난 버전보다 40만 원 가량 저렴해져 120만 원 대로 내려와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디자인도 전작과 달리 투톤 디자인을 채택해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존 Z 라인업은 넓은 화면의
지금부터 이번주 로또 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번호 중 하나를 알려줄 테니, 로또를 사려는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이번주 로또 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번호 중 하나는 [1, 2, 3, 4, 5, 6] 이다. 그 외에 [7, 8, 9, 10, 11, 12]과 [13, 14, 15, 16, 17, 18], 그리고 여백이 부족해 언급하지 못한 총 8,145,057 개의 조합이 있다. 로또는 1부터 45 사이 숫자 중 6개를 골라 당첨 번호와 일치하는 수에 따라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다. 당첨 번호는 매주 토요일 저녁 생방
지난 11일에 강남의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무순위 청약 신청이 있었다. 무순위 청약은 본래 청약 과정에서 계약을 포기하는 등의 이유로 발생한 잔여 물량에 대한 추가 청약을 뜻한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줍줍’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날 청약 대상이었던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예상 시세차익은 약 15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실거주 의무가 없기 때문에 당첨 후 계약금만 마련한다면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으로
부모님에게 “(너는) 주식 초보니까 ETF를 해보는 건 어때?”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엔 ETF 라는 이름을 듣고 BTC(비트코인), ETF(이더리움)처럼 코인 이름인 줄 알았는데 그런 종류는 아니고 펀드 상품이라고 한다. 이 시리즈를 여러 편 쓰는 동안 느낀 점이 있는데 돈을 만지는 사람들은 ISA, PER처럼 3글자 영어 약자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이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 말로는 ‘상장지수펀드’ 라고 한다. 설명에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7월부터 화이자 백신도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공급됨에 따라 20대도 잔여백신을 예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잔여백신은 본래 예정된 인원에게 백신을 접종한 후 남은 1~2회분 물량을 접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접종가능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나마 빨리 답답한 코로나 시국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분이라면 예약을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톡의 #탭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을 시도했습니다. 지도를 띄운 후 좌측 하단의 '잔여백신 있음' 옵션을 체크하신 후 위 화면처럼 잔여백신 물량이 나올 때까지 화면을 조금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접수가 오늘 시작됐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중요도가 높은 시험이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능을 치르기 위해 9월 모의평가 응시자에게 백신 접종 기회가 주어진다. 이때문에 실제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모의평가에 응시하겠다는 사람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고3 수험생은 7월 중, 그 외 재수생 및 n수생에 대해 8월 중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어떻게 사람들의 심리를 조종해 이득을 취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다큐멘터리는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트위터, 인스타그램, 구글 등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만든 서비스가 사회에 어떻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인터뷰 형식으로 밝히고 있다. 이들은 ‘사람들은 흔히 구글은 검색창이고 페이스북은 친구들이 뭐 하는지 보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엔지니어 팀들이 그 뒤에 존재한다’며 운을 뗀다. 서비스 제공자는 사람들을 오랫동안 자사의 서비스에
최근 친구들로부터 “카카오는 PER이 너무 높아서 들어가기가 무서워.”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몇 달 전 호기롭게 첫 주식으로 카카오를 무려(?) 1주나 매수했지만 구매 버튼이 파란색으로 빛나고 있어 눌렀을 뿐이지 PER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카카오가 네이버를 앞지르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오르자 카카오의 PER이 200을 넘는다는 이유로 고평가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담긴 기사도 쏟아졌다. 대체 PER이 뭐길래 이렇게나 다들 신경 쓰는 걸까? 우선 PER은 Price Earning Ratio, 즉 주가수익비율
열심히 일만 해서 집을 마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체계적인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알아야 서울 하늘 아래에서 홀로 설 수 있다고 한다. 할 줄 아는 것은 공부와 일 뿐인 한 대학생이 미래를 위해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소개한다.학교를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들과 이야기 하던 도중 “자산 얼마부터 헤징을 해야하지?” 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진작에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사회인들이기에 자산 관리 이야기는 자주 오르내리는 주제
27일 오후 1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잔여 분량을 온라인에서 접종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각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노쇼 분량을 전화 등을 통해 예약받아 일반인에게 접종해왔지만 오늘부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온라인 예약은 네이버, 네이버 지도, 카카오톡, 카카오맵 어플에서 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어플에서는 실행 후 상단의 '잔여백신' 버튼을 눌러서, 카카오톡 어플에서는 하단 3번째 #탭에서 '잔여백신' 페이지로 들어가서 근처 병원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이런저런 가전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지난 3월에는 미세먼지를 대비해 공기청정기를 샀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동안 목이 심심하지 않도록 커피머신을 들여놓았다.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해 매일 아침 보온병에 커피를 담아 등교했다. 학교 앞에 스타벅스가 생기자 야자 쉬는시간에 학교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 커피를 사오다 선도부 선생님에게 걸려 “담배 피고 온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었다. 자취를 시작하면 커피머신을 제일 먼저 살 것만 같았는데 막상
열심히 일만 해서 집을 마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체계적인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알아야 서울 하늘 아래에서 홀로 설 수 있다고 한다. 할 줄 아는 것은 공부와 일 뿐인 한 대학생이 미래를 위해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난 달, 살면서 처음으로 주식 거래를 해보았다. 나이는 젊지만 사람은 꽉 막혀있어 새로운 것을 배우길 귀찮아하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는 일은 매우 큰 난관이었다. 한 달 동안 내리고, 또 내리고, 찔끔 오르기를 반복하는 내 주식을
열심히 일만 해서 집을 마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체계적인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알아야 서울 하늘 아래에서 홀로 설 수 있다고 한다. 할 줄 아는 것은 공부와 일 뿐인 한 대학생이 미래를 위해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금 가치가 있는 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지 코인이라는 '산물'이 아니야.” 친구랑 밥을 먹다 나온 이야기다. 지난 달까지 “투 더 문(달까지 가자)”을 외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가상화폐가 다시 바닥을 향해
열심히 일만 해서 집을 마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체계적인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알아야 서울 하늘 아래에서 홀로 설 수 있다고 한다. 할 줄 아는 것은 공부와 일 뿐인 한 대학생이 미래를 위해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소개한다.돈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동네방네 주식 이야기가 들리면 그때는 주식을 빼야 할 때라고 배웠다. 작년 말 주식과 코인 열풍이 불던 시기 나도 처음으로 주식을 해볼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지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르는 그래프를 보고 있자니 내
지난 21일(한국 시각)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는 지난해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의 M1 프로세서를 그대로 탑재해 현존하는 모바일 기기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발표된 신형 아이맥 역시 M1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로써 애플의 태블릿, 노트북, PC가 모두 같은 두뇌를 공유하게 됐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패드가 얼마나 성능이 강력한지, 또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가고 발열이 얼마나 적은지 따위가 아니다. 새로운 프로세서의 성능이 매우 강력해 삼성, 인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꽃가루의 계절, 봄이 찾아왔다. 어느덧 자취 경력 3년 차, 그러나 아직도 봄의 미세먼지에 대항할 마땅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봄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미세먼지를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자취를 시작한 후 3번째 봄을 맞아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모터가 들어간 제품은 LG가 최고야." 라는 친구의 말에 따라 LG 공기청정기를 알아보았지만 생각보다 값이 비쌌다. 물론 비싼 값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자취를 하는 대학생 입장에서 100만 원이
열심히 일만 해서 집을 마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체계적인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알아야 서울 하늘 아래에서 홀로 설 수 있다고 한다. 할 줄 아는 것은 공부와 일 뿐인 한 대학생이 미래를 위해 자산 관리, 투자 방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소개한다.2017년 연말, 몇 달간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화폐 가격이 수 배에서 수십 배까지 널뛰기를 하던 시기였다. 친구는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 “리플은 이러나 저러나 300원이니 잃을 일은 없겠지" 라며 가지고 있던 돈으로 리플을 사들였다. 한달 후 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2월 2일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포티파이는 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뛰어난 사용자 맞춤 음원 추천 기능,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무료 이용자를 위한 요금제 등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국내 서비스 시작 전부터 우회적인 방법으로 스포티파이를 사용하고 있던 국내 사용자도 적지 않은 편이였다. 그러나 스포티파이의 한국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되자 다른 국가와 달리 한국에서만 무료 요금제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과 국내 음원의 수가 타 서비스에 비해 빈약한
개발자 초봉이 6000만원, 평균 연봉이 1억에 달한다는 소식에 세상이 시끄럽다. 그러나 취준생은 물론 많은 개발자들은 “그건 어디까지나 소수의 이야기”라고 입을 모은다. 반면 채용 담당자들은 “높은 연봉을 주고도 개발자를 모셔오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고 말한다. 수요도 공급도 넘치는데 왜 서로 일자리·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걸까. 위 사진은 ‘네카라쿠배당토’(주요 IT 기업 7곳의 이름을 따서 만든 줄임말) 중 한 곳의 채용 공고다. 해당 채용공고에서는 아이폰용 어플을 만드는 ‘iOS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이를 위한 지원자격
“개발자 초봉은 6000만원, 평균 연봉은 1억.”IT 개발자 연봉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는 소식이 온 언론사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더 이상 금융권이 부럽지 않다.”, “변호사에 맞먹는 지위다.” 등의 반응도 심심찮게 나온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IT 업계에 '뜻밖의' 호황이 찾아왔다. 국내 IT 산업의 선두주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1년 사이 3배가량 뛰었다.쿠팡은 성공적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100조의 거대 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