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그냥 버려지는 이면지들이 너무 많습니다.1장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재료와 가공약품들이 들어갔을텐데요.어린 시절 이면지를 철해서 연습장으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절약'이 바로 친환경입니다.
강원도 3대 미항 가운데 하나인 남애항입니다.동해시의 추암(湫岩) 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의 최고 명소로 꼽히며,특히 그림 같은 해변과 아담한 항구를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인 곳입니다.하지만 이곳도 코로나 확산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이용객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기만 합니다. 호젓하다는 기분도 잠시, 마음 한켠은 씁쓸하기만 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54명 늘어 누적 17만7951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02명, 해외유입이 52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까지 점차 확산하는 양상이다.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관
멀리서 이송돼온 집채 만한 크기의 소나무입니다.나무 밑둥 폭이 4m 정도이고, 키는 족히 10m가 넘습니다. 자리를 잘 잡고 잘 컸으면 합니다.
영등포구 여의도 임시 선별검사소에 선풍기가 설치돼 있다.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검사를 받으러 오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선풍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찜통 더위 탓인지 평상시 보다 인원은 많지 않았다.
아침 쓰레기판을 정리하는 까치 늦은 저녁까지 먹고 마시다 치우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를 아직 환경미화원들이 치우지 못한 상태에서 까치들이 정리하고 있다. 마음이 쓸쓸하다.
2021년 여름장마의 시작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주말인 토요일 부터 서울 경기지방에는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장마는 여름철 우리나라에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많은 비를 내리는 현상으로, 통상 6월 중하순에 시작해 약 한달간 지속된다. 1년 강수량의 30% 정도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장마라 하고, 중국에서는 메이유, 일본에서는 바이우라고 부른다. 미리미리 큰 비에 대비해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스 공중도시 메테오라(Meteora)에 있는 아기아 트리아스(Aghia Trias) 수도원 사진이 모 제약회사 광고 배경사진으로 채택돼 독자분들과 공유합니다.메테오라(Μετέωρα, Meteore, '매달린 바위', '공중에 매달린', '하늘 바로 아래'라는 뜻)는 그리스에서 아토스 산 다음으로 정교회 큰 수도원이 많이 밀집한 지역이다. 가장 가까운 도시는 칼람바카(Kalambaka)이다. 여러 수도원이 자연 사암 바위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위치상 중부 그리스의 핀도스 산맥과 페네
청송 얼음골 얼음골(풍혈, 빙혈) 에서는 겨울철에 따뜻한 바람이, 여름철에는 차가운 바람이 분다. 이같은 특이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계절이 거꾸로 가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얼음골은 경남 밀양, 경북 의성 등 20여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청송 얼음골은 응회암 바위들이 절벽 아래 쌓인 곳에 있다. 이처럼 절벽 아래나 산 사면에 암석들이 쌓여 있는 지형을 ‘애추(너덜지대)’라고 한다. 비교적 두껍게 쌓여있는 크고 작은 바위들의 틈새로 들어간 공기는 온도가 낮고 습한 지하의 영향을 받으며 바위틈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애추지형의
서울 용산역 앞 광장입니다.광장 곳곳 정원마다 화초와 나무들이 잘 정돈돼 있습니다. 무더운 날인데도 한쪽에서는 화단 손질이 한창입니다.잡초를 뽑고 비료를 주고 있습니다. "광장 화단을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하게 손질을 해야 항시 이런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화단 관리를 하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비료 외에 호스 등 장비들도 보입니다.
백련초, 일년에 한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 매년 4~5월경에 작고 파란 열매가 열려 5~6월경에는 열매에 꽃이 핀다. 이후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열매가 익어 수확하게 된다. 줄기 모양이 손바닥처럼 넓적한 형상을 하고 있어 손바닥선인장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백년초로 부르고 있다. 5~6월에 2~3cm 정도의 황색의 꽃이 일시에 핀다. 내건성이 매우 강하여 가뭄에도 좀처럼 죽는 일이 없고 여름철에 노란 빛깔의 꽃이 핀다.백년초즙을 마시면 구토를 일으키는 위통이 가라앉고 고통스런 기침을
라벤더 (Lavender, Lavanda) 산책 라벤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높이는 30∼60㎝,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꽃ㆍ잎ㆍ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린다. 꽃과 식물체에서 향유(香油)를 채취하기 위해 재배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햇빛을 잘 받는 남향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매년 여름이면 남프랑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 세계에서 라벤더 사진찍는 곳으로 가
조령 산불됴심 표석 (鳥嶺 산불됴심 標石) 산불조심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세운 비로,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서쪽면에 '산불됴심'이라는 순 한글 글자를 세로로 큼지막하게 새겨 놓았다. 조선시대에는 국경수호와 산성 등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반인의 통행을 금지하고 산불을 조심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었으므로 이를 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한글비를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순수 한글비라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는 이 표석은 '조심'을 '됴심'이라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조
텃밭의 절규
영주 무섬 외나무 다리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듯 흐르고 있다.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30년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현재의 외나무 다리는 지난 350여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길이는 약 150m이다. 1979년 현대적 교량이 설치되면서
서울 강북구 미아역 부근에 줄을 서야 고기를 살 수 있는 고깃집이 있습니다.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것으로 어른들 사이에 알려져 있습니다.소고기 차돌박이 600g 한근이 1만7800원, 소갈비 600g 한근이 1만48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