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협력사와 로봇용접 자동화 솔루션 선보인다두산로보틱스가 협력사와 함께 협동로봇을 활용한 용접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두산로보틱스는 18~2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2+ AUTOMA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용접, 절단 자동화 전시회로 두산, 한화,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업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협력사들과 공동 개발한
15일 오후 성남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이곳에 입주한 카카오와 네이버 등 입주사 서버들이 다운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카카오택시 등 카카오 계열사 서비스들이 접속이 되지 않고 있으며 네이버와 업비트 등 일부 서비스도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SK C&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3분쯤 SK 판교캠퍼스 지하 3층 UPS(무정전전원장치)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6층~지하4층 규모(연면적 6만7024㎡)로 네이버, 카카오, SK그룹 통신사 데이터 등을 관리하는
CJ대한통운, 중소 셀러용 간편 견적 시스템 오픈…물류비 산출 5분만에 ‘뚝딱’#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A사는 온라인 판매를 시도했으나 ‘물류의 벽’ 앞에 가로막혔다. 매장 내 포장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좁아 작업 효율이 떨어졌고 각종 포장부자재와 판매상품이 뒤섞이면서 재고관리까지 힘들어졌다. 이에 A사는 물류작업을 전문 기업에 맡기기 위해 여러 물류업체에 견적을 의뢰했지만 물량이 적다 보니 ‘나중에 연락주겠다’는 말만 돌아올 뿐 끝내 견적을 받지 못했다. 이후 A사는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커
대우건설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 모색대우건설이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건설시장을 점검하고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10월 5일 정원주 부회장은 타슈켄트 부시장, 타슈켄트 주지사를 연이어 면담하면서 타슈켄트주의 신도시 및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타슈켄트주 관계자는 양기하욧(Yangi hayot) 지역의 테
‘내 차 배터리 얼마나 건강할까?’ 앱으로 본다전기차 배터리의 주행 및 충전 이력은 물론 노후화 정도 등 건강 상태, 날씨에 따른 주행가능 거리 등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정비소에서 직접 전기차를 점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SK온은 SK렌터카, 마카롱팩토리와 함께 ‘EV 내차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관리 1위 앱인 마카롱팩토리의 ‘마이클’을 통해 제공된다. 내연차량 중심인 기존 마이클 앱의 차량 점검 서비스에 3사 협력으로 새롭게 전기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화건설, 로봇개와 AR 등 스마트 건설기술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공사 적용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에 3D 스캐너를 탑재한 로봇개와 AR(증강현실)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역 북측의 철도유휴부지(서울시 중구 봉래동 2가 122번지 일원)를 개발해 컨벤션 시설과 호텔, 오피스, 상업‧문화시설,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약 2조원에 달하며 향후 ‘강북의 코
두산에너빌리티, 극한소재 사업 탄력 받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시에 추진 중인 ‘극한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에 힘입어 극한소재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재료연구원이 추진하는 실증연구단지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터 7만 8080㎡에 조성된다.극한소재는 초고온, 극저온을 비롯해 압력·충격·방사능·부식 등 특정 극한 환경을 견디는 소재를 뜻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초고온, 산화, 부식) , SMR(방사능, 충격), 수소(극저온, 충격), 3D 프린팅(강도,
보험업계가 헬스케어 산업 역량 강화에 나서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제2차 규제혁신회의에서 제시된 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보험업계가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예측된다.디지털 헬스케어는 디지털 매체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걸음 수 리워드 제공부터 식단관리, 홈 트레이닝 콘텐츠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증
‘메타버스’란 말은 메타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가공, 추상’을 뜻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사실 우리는 예전 싸이월드라는 곳을 통해 메타버스를 만난 적이 있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의 활성화, 집콕생활의 일상화 등의 영향으로 메타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자투리경제는 메타버스 최근 트렌드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시리즈를 통해 진단한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넥슨의 게임 캐릭터들이 게임 밖으로 나와
KT, 'AI 개발 챌린지' 개최…총상금 1800만원KT는 개방형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AI 개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챌린지에는 인공지능(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일반 개발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KT의 개방형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공모 과제는 ▲초거대T5 모델 기반 개체명 인식 파인 튜닝 ▲모바일 광고 경매 낙찰 성공·실패 예측 ▲음식 이미지 분류 모델 설계 등 3개
동서발전, 강원도 태백·삼척에 대규모 풍력사업 추진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경양건설(대표 홍순우), 금양그린파워㈜(대표 이윤철)와 강원도 지역에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동서발전은 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양건설, 금양그린파워㈜와 함께‘향토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3사는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일원에 약 280MW급 9개 풍력단지에 총 62기 풍력발전기를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강원도 일대 1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약 22만톤의 이산화탄소
게입업체 컴투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구축을 토대로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모든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고 생산과 소비 활동이 연결되는 독보적인 ‘메타노믹스’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컴투스의 자회사이자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메타버스 사업 및 컴투버스의 향후 개발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는 내년 3분기까지 B2C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상용화 서비스를 2024년 1분기에 실시할 계획이
SK㈜-SK에너지, 美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ATOM POWER’ 인수SK㈜와 SK에너지는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 ‘ATOM POWER(아톰파워)’ 경영권을 1억5000만 달러(약 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솔루션’은 전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생산, 소비하도록 돕는 기술을 뜻한다.SK㈜, SK에너지, 아톰파워 경영진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 측의 지분 인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SK㈜ 김무환 Green투자센터장, SK에너지 S&P(Solution&Platform)추진단 강동수 단장, 아톰파
CJ대한통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신규 오픈…이커머스 물류 가속CJ대한통운이 물류망을 더욱 촘촘히 갖추고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를 신규로 오픈한다.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만6545㎡(8030평) 규모의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여러 고객사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다.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와 택배 터미널을 연계한 ‘융합형 풀필
SK지오센트릭, 반도체 세정제 ‘고순도 IPA’ 생산공장 첫 삽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화학전문기업과 손잡고 반도체용 세정제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양사가 반도체용 고부가 제품 공급에 본격 협력하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것이다.SK지오센트릭은 1일 SK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요코타 히로시 일본 도쿠야마 사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용 세정제인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
GS25, 필요시 이동하는 '무인 컨테이너 편의점' 열어필요 시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무인 컨테이너 편의점'이 열린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건물이 없는 부지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인 편의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편의점이 필요하지만 상가가 없어 입점할 수 없었던 지역에 특수 컨테이너를 세우고 그 안을 편의점으로 꾸민 이른바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이다.GS25는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을 GS칼텍스 여수 2공장 부지에 선보였다. GS25 M여수GS칼텍스점은 GS칼텍스가 운영한다.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4차 산업시대 핵심 기술이 산업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주목된다.삼성전자는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고, 롯데그룹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로코의 지분을 인수해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롯데그룹,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에 50억 투자롯데그룹이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케팅 계열사인 대홍기획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최초로 유럽 원전 안전 국제표준 인증두산에너빌리티는 유럽 국제표준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ISO 19443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TUV SU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강홍규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SO 19443은 원자력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 관리 표준으로, 기존 국제 표준에 비해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정도와 원전 기자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특히 국내 블록체인 관련 시장은 개별 기업보다는 전문기업 상호 간의 협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양상이다.■ 넷마블, SBXG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넷마블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 SBXG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SBXG가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이용자 중심의 Web 3.0 생태계 메타게이머즈(MetaGa
대상그룹, MZ세대 직원 위한 메타버스 '우주라이크' 오픈 대상그룹은 MZ세대(1980~2010년생 출생자) 직원들을 위한 메타버스 커뮤니티 '우주라이크'를 선보였다.커뮤니티는 대상홀딩스 기업문화팀이 주축이 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만들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직원들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즐거운 경험과 자발적 참여 문화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우주라이크는 영어로 권유의 표현인 '우드 유 라이크'(Would you like)에서 따왔다. 대상그룹 MZ세대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