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전지작업과 도시미관 최근 지자체나 구청을 중심으로 가로수 전지작업이 한창이다. 그러나 획일적인 작업으로 인해 본 줄기만 앙상하게 남은 가로수들이 되레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가로수는 해당 지역 이미지와 도시경관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장 인부들의 임의 판단으로 가지치기가 진행돼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망권 침해도 없고 도로 폭도 비교적 넓은 곳들도 도심지와 마찬가지로 전지작업이 획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강원도 삼척의 경우 시내 가로수에 '히말리아시다'를 심은 후 아름답
기호식품이란 사람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특한 향기나 맛 따위가 있어 즐기고 좋아하는 식품으로 술, 담배, 차(茶), 커피 등이 있다.이중 담배는 가지과의 초본성 아열대 식물이며 온난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다년생 식물로,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를 처음 사용한 사람들은 고대 마야인, 아즈텍인들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들은 종교 행사나 제사 때 제사장들이 담배를 피운 것으로 보고 있다. 담배라는 이름은 영어로 tobacco(토바코)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유럽의 신항로 시대 인디언의 어
제가 벨기에의 작은 마을 ‘디낭’에서 촬영한 사진이 모 제약회사 광고 배경사진으로 채택돼 독자분들과 공유합니다.아름다운 뮤즈강이 흐르는 디낭의 샤를 드골 다리위에는 각 나라의 색소폰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색소폰을 만든 아돌프 삭스가 태어난 곳입니다.
코로나 블루를 이기세요. 늦지않았어요, 푸르른 신록을 향해 나오세요.주변에 당신을 위한 '귀한 자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내일의 도약을 위한 자리랍니다.지난주의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줄 자리랍니다.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에 있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캠퍼스 입니다.예배당으로 가는 길 옆에 장미꽃길이 있습니다. 장미꽃길 옆으로 인공 연못이 보입니다. 본관과 예배당 중간에 있는 건물에 연못 정원이 있습니다. 만우기념관 옆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만우기념관 1층 앞에서 본 잔디 정원입니다.
무슨 모습일까요.얼핏보면 꽃이나 잎을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압화(押花) 같기도 합니다.하지만 살아있습니다.마치 유리벽 안에 나무를 구겨 넣은 듯한 형상입니다.
물확은 자연에서 채취한 돌을 가공해 물을 담거나 괴석을 담는 등 어떤 기능을 할 수 있으면서도 그 자체가 하나의 조형물이기도 합니다.처음에는 자연에서 채취한 돌에 절굿공이를 이용해 곡식을 빻을 수 있도록 둥글고 넓은 홈을 파 돌절구를 만들었습니다.부엌마당이나 우물가에 놓아둔 이 돌절구에 곡식을 빻은 후, 이 절구를 씻기 위해 담은 물에 하늘이 비치고 부근의 나뭇잎들이 물 위에 떨어져 아름다움을 주게 되자 뜰에 놓는 석물의 하나로 삼게 됐습니다.물확은 일반적으로 사랑채나 누정 주변의 뜰에 놓고, 물을 담아 하늘을 담고 나뭇잎들을 담는
광혜원으로 들어가는 뒷길입니다. 정문도 개방이 돼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근처에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정문으로 들어간뒤 100주년 기념관을 앞두고 오른쪽 길로 가면 됩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도 가는 길이 있습니다.광혜원(廣惠院)은 널리 은혜를 베푸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1885년에 한양에 세워진 최초의 근대 의료 기관으로 미국인 선교사 호러스 알렌이 조선의 제26대 임금인 고종에게 건의해 세웠습니다. 광혜원은 문을 연 지 13일 만에 대중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제중원’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호러스 알렌은 미국의 북장로
'우렁이가 짓는 쌀농사' 고창군 우렁이 농법 82개 생산단지 참여전북 고창군은 지난 20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한 2021년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82개 친환경 쌀 생산단지가 참여해 올해 사업 설명과 우렁이 투입 시기,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쌀 재배 농가에 우렁이를 공급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보조율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 조정해 총 2206㏊에 우렁이를 공급할 예정이다.고창군은 올해를 시작으로 우렁이 농법을 고창
지난 이틀간 비가 제법 많이 왔습니다. 동네 뒷산 계단에도 아카시아 꽃잎이 수북히 쌓였습니다.한두개 계단만 쓸자고 했는데, 힘이 들었지만 계단을 모두 청소했습니다. 비에 젖은 꽃잎에 누군가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지나가시는 분들이 건네 준 말에 말 한마디에 더 힘을 냈던 것 같습니다."수고하십니다~"
전기버스는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보다 진일보한 대표적인 그린 모빌리티 수단이다. CNG 버스는 연간 1대당 이산화탄소 약 80.9톤, 질소산화물 66㎏를 배출되지만 전기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다.버스의 경우 1대당 연간 주행거리가 약 8만5000km으로 전기버스로 교체 시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연료비가 CNG 버스보다 저렴해 연간 대당 약 1260만원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14일 오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반포대교입니다.불과 1km거리인데도 심한 황사로 뿌옇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습니다.황사, 강풍, 꽃가루알러지, COVID19…숨쉬기가 참 힘든 상황입니다.아래는 반포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한남대교 사진입니다. 반포대교와 마찬가지로 흐릿하게 보입니다.가까이에 있는 연녹색 나무잎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그만큼 공기 질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 설악면 설곡리 숲 속에 조용히 들어선 남서울은혜교회 선교센터 안에 있는 ‘생명의 빛 예배당’공을 반으로 자른 모습의 반구형 내부는 오로지 나무뿐이다. 동그란 천장이자 벽인 원구형 나무 구조체 안에 또 다른 원들이 존재한다. 러시아산 최고급 수종인 홍송 원목이 무려 600본이나 들어갔다. 600여개의 원목 하나 하나가 모두 서로 다른 크기와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이제는 마스크 자판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KTX를 비롯해 열차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도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열차 이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하철역 마스크 자판기에서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생 초기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 여기저기 헤매던 때가 많았습니다. 마스크 5부제도 시행이 되었습니다. 물량은 부족한 데 수요가 많아 하는 수 없이 차량 5부제 처럼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었습니다.아래 사진은 지난해 3월 13일 오후 1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