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멸종위기 생태계 보존 위한 ESG 활동 본격화포스코ICT는 사라져가는 희귀 생태계를 보존하고, 해양 생태계가 공기중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을 조성하는 ESG 활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포스코ICT는 전남지역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인 ‘히어리’ 품종 증식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채집된 야생 종자를 국립공원 측에서 싹을 틔워 포스코ICT 직원들에게 분양해 10월까지 증식하면 다시 국립공원으로 환원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포스코엠텍, 포스코플로우 등 그
롯데물산, 식목일 ‘도심 숲 만들기’ 행사롯데물산은 식목일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건강한 도심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임직원 26명, 송파구청 관계자 4명 등 31명의 봉사자는 이날 송파구 오금공원에서 나무 32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전원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자’는 뜻을 담아 재활용 페트병 원사를 추출해 만든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다.송파구청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롯데물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금공원이 송파구민과
AIA생명, 안양천 주변에 나무 2천그루 심어AIA생명이 식목일을 앞두고 환경단체 '생명의 숲'과 함께 서울 구로역에서 양천구청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주변에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AIA생명의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AIA생명은 이번 식목 활동을 통해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등의 묘목을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녹지대 조성이 필요한 전국 곳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리온, 지구의날 맞아 '플로깅 캠페인' 실시오리온은 지구의날(4월 22일)을 맞아 소비자 참
고객이 반려식물 구입하면 GS리테일이 숲에 나무 1그루 기부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샵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고객이 반려식물을 구입하면 GS리테일이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캠페인을 30일까지 벌인다고 4일 밝혔다.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이나 GS샵 모바일 앱에서 나도풍란, 율마, 몬스테라 올리브나무 등 반려식물을 구입하면 GS리테일이 강원도 홍천에 조성 예정인 숲에 나무 1그루를 심는다.GS리테일은 총 1000개의 반려식물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추가로 1000그루를 기부할 예
SK에코플랜트, 폐기물 관리 범용 디지털 플랫폼 개발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글로벌 안전과학·인증기업 UL(유엘)과 환경산업의 투명한 데이터 관리체계와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UL은 1894년 미국에서 설립된 임직원 1만4000명 규모의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이자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140여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환경·안전·성능 시험 및 인증 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주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탄소 문제 해결할 혁신 기술 개발 강화"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이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 스키노뉴스 (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를 혁신 기술로 탄소 문제를 해결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이성준 원장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혁신을 더해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겠다”며 “축적된 최고 수준 기술로 탄소 문제를 해결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친
일반쓰레기 배출보다 재활용 분리배출은 훨씬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같은 재질 내에서도 투명 페트와 색이 들어간 페트를 구분하기도 하고, 종이 분리배출에서 우유갑은 따로 분리배출해야 하며 복합 재질의 상품은 재질별로 분리수거해야 한다. 또한 사는 장소에 따라서도 아파트 같은 경우 분리수거 체계가 잘 잡혀 있어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실천하기 편하지만, 일반 주택에 사는 경우 마땅한 분리수거장도 없어 분리수거를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분리수거 실천을 활성화하려면 우선 분리수거를 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이에 대해 경
오는 4월 1일부터 카페,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무포장 제로마켓· 제로웨이스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사업 추진…다회용기 이용 확대서울시가 그동안 시도해온 ‘제로카페’, ‘제로식당’, ‘제로마켓’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우선 다회용컵 반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회용컵 무인회수기'를 600대 설치한다. 그동안 서울시청 인근 카페에 무인회수기 16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한데 이어
SK이노-창업진흥원,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협력 SK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효율적 수행과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창진원 김용문 원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
기아, "국내 최초" 후원 e스포츠 게임단과 친환경 기부 캠페인기아가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개막일에 맞춰 DWG KIA(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스폰서가 후원 게임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기아 및 기아 임직원이 올해 '담원' 기아의 국내 리그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고 2022 시즌 종료 후 환경보호를 위해 적립금을 기부하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세계 최초 넷제로 원유(Net Zero Oil) 도입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세계적인 친환경 석유제품 트레이딩 회사로 거듭난다.SKTI는 美옥시덴탈사로부터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 배럴 규모의 넷제로 원유(Net Zero Oil)주1)를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세계 최초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항공유 기준으로 20만 배럴은 서울에서 제주도 간 왕복 약 9,000회 비행이 가능한 규모다.넷제로 원유는 채굴부터 정제, 연소까지 원유 생애주기(Life Cycle) 동안 발생하는 이
"포스코홀딩스의 시작, 지속가능한 내일의 첫 장"SM C&C(대표 남궁철·김동준)가 지난 3월 2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PR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친환경 사업인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실현해 나아가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담았다.전체 영상의 90% 이상을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작업해 포스코홀딩스가 그린 친환경 미래를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이러한 스케치가 실
20∼30대 45% "돈 더 내더라도 친환경 여행 갈 것"20∼30대 상당수가 비용을 더 내더라도 친환경 여행상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숙박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에 따르면 이달 7∼11일 자사 앱의 20∼30대 고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5.3%는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친환경 상품을 사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기존 상품가격의 12%까지 더 부담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응답자의 78.8%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제로 웨이스트(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활동), 전
포스코건설, 탄소저감 시멘트 확대…포스멘트, 기존 시멘트 대비 CO2 최대 60% 저감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포스코, 슬래그시멘트 3사, 레미콘 4사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SK이노베이션의 심장 울산CLX, ‘그린 플랜트’로 진화한다SK이노베이션 울산CLX 유재영 총괄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 스키노뉴스 (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이노베이션 모든 계열 파이낸셜 스토리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울산CLX를 ‘전 세계 에너지 기업의 롤 모델이 되는 가장 친 지구(親地球)적인 그린플랜트(Green Plant)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총괄은 ‘그린 플랜트’ 달성 방향으로 ▲생산 제품의 그린화, ▲생산 과정의 그린화 두 가지를 제시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개선을 넘어선 패러다임 전
형지I&C, 브랜드별 다양한 친환경 소재 사용패션기업 형지I&C는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소재 사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형지I&C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 '본매그넘', '예작', '캐리스노트'와 함께 친환경 소재 사용을 늘려가고 있다.예작 브랜드는 대표적인 친환경 원단인 모달, 텐셀, 프로모달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서 가공 시 공해물질이
서울드래곤시티, ESG 경영 가속…환경 보전 넘어 이웃 상생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4개 호텔 브랜드로 구성한 서울드래곤시티는 아코르의 지속 가능 개발 캠페인인 '플래닛 21'(Planet 21)을 실천하며, 환경 보전에 동참하고 있다.모든 객실에 무상 비치했던 치약·칫솔 세트를 지난해 5월24일부터 유료화했다. 투숙객은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
애경, 댓글 참여로 누적된 나무와 꽃으로 '애경 도심숲' 조성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소비자들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애경산업은 이날부터 23일까지 2주간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 홈페이지에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댓글로 공유하면 댓글 1개당 나무 1그루 혹은 꽃 1주를 식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댓글 중 20개를 선정해 이 댓글을 단 참여자에게는 단일 포장재 도
SK어스온 명성 사장 "CCS 사업자로 Biz. 모델 혁신 & CO2 최소화 운영권자 진화로 달성"SK어스온 명성 사장이 ▲석유∙가스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격리하는 CCS 사업자로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석유∙가스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하는 운영권자로의 진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명성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해 독립 법인
동국제강, 세계 최초 친환경 무용제 컬러강판 개발동국제강은 세계 최초로 무용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동국제강은 세계 최초로 휘발성 용제가 아예 없는 바이오매스 도료를 컬러강판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용제가 필요 없는 수지를 만드는 것이 친환경 핵심 기술이다.컬러강판 도료는 수지, 용제, 안료 등으로 구성되며 그중 용제가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용제(solvent)는 석유계 원료로 도료의 점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컬러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