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 진행…농가와 상생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제천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임직원들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5000㎡(4,500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모종을 이식했다.잎담배는 경작 특성상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한 해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KT&G는 노동력
SK행복나눔재단, 시각 장애 학생 위한 영어 점자 학습 교재 제작SK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 한빛맹학교 안혁순(치킨쌤) 영어 교사와 협업해 시각 장애 학생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영어 점자 교재를 출판했다.SK 행복나눔재단은 영어 점자 학습 교재 ‘치킨쌤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영어 점자’를 제작, 시각 장애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영어 점자는 점자 사용자의 영어 학습에 필수 수단인데, 이를 익히기 위한 체계적 교육이나 교재는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약 200개에 달
모나미, 친환경 재활용 '엠에코 프러스펜 3000' 출시모나미는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리사이클링(재활용) 수성펜 '엠에코 프러스펜 30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엠에코 프러스펜 3000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링 수성펜이다. 모나미의 스테디셀러 '프러스펜 300'의 펜 축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기존 프러스펜과 동일하게 0.4㎜ 두께다. 블랙, 블루, 레드, 그린 등 총 4가지 컬러의 수성펜이 하나의 패키지에 담긴다.컬러마다 ▲버려지는
한국은행, 시각장애인용 ‘한국은행권 액면 식별 도우미’ 앱 출시한국은행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은행권 액면식별을 보조하는 모바일 앱 ‘한국은행권 액면식별 도우미’를 공동 개발해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한은이 앱 개발 전반을 총괄한 가운데 국과수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액면금액 식별 기능을 구현했다. 한국조폐공사가 기술자문과 액면식별 기술에 필요한 이미지 자료 등을 제공했다.이 앱은 앱 실행후 카메라를 은행권에 가져다 대면 액면금액을 음성과 진동으로 안내해주는 게 특징이다. 기념은행권
광화문글판이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광화문글판이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했다.교보생명은 오는 28일까지 광화문글판 폐소재를 재활용해 만든 메신저 백을 교보핫트랙스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메신저 백은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 협업해 제작했다.이 가방은 광화문글판 폐현수막을 재가공해 만들어 모양이 같은 게 하나도 없다. 가방끈은 자동차 안전벨트를 활용했고 겉감에는 100% 방수 소재를 사용했다. 태블릿PC와 15인치 노트북이 수납되는 사이즈로 데일리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교보생명은 메신저 백의
노루페인트, 폐자동차 앞 유리 활용한 리사이클 도료 개발노루페인트가 국내 최초로 폐자동차 앞 유리를 활용하는 리사이클 도료를 개발했다.노루페인트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건축용 수성 리사이클 도료 '순&수 에코 리스펙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기술은 폐자동차의 앞 유리 라미네이팅 필름에서 리사이클한 바인더를 도료 성분인 아크릴 에멀젼에 적용한다.그동안 폐자동차의 앞 유리 라미네이팅 필름은 재사용이 어려워 대부분 폐기물로 분류됐다. 노루페인트가 개발한 리사이클 도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활로가 열리게 됐다.순
동서발전, “리사이클링 물품 기부로 생활 속 나눔 실천해요”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12번째 리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과 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임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자발적 참여로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나눔은 지난 2월부터 2개월동안 기증 된 도서 169권, 의류 108점 총 227건의 물품으로 오는 4월 23일(토) 오전 11시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
삼성전자, 재생부품 활용해 스마트폰 수리비 절반으로 줄인다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생산에 재활용 소재를 채택한 데 이어 수리에도 재생 부품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제품을 수리할 때 중고 기기 등에서 나온 재생 자재를 활용토록 해 소비자부담과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 20만원 정도 들던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의 경우 재생 자재를 활용할 경우 약 10만원까지 낮추는 것도 가능해진다.이에 따라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수리비 부담이 최대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스마트폰 등 모바일
교원, 스타트업 프로그램 4기 모집…유망 스타트업 지원 확대교원그룹은 내달 5일까지 '2022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공모전을 열고 4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놀랄만한 시너지를 모두 함께 얻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홈앤쇼핑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협력해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및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공모분야는 ▲에듀테크·콘텐츠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기반 혁신기술 ▲라이프스타일 ▲미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선 재활용 인프라를 잘 갖추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재활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제고와 함께 재활용 방법 및 지식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올바른 재활용은 한 제품을 버릴 때도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재활용품의 다수인 플라스틱은 비닐류와 페트류, 유색 플라스틱과 무색 플라스틱 등 같은 플라스틱류에서도 분리수거 방법이 천차만별이다.따라서 적절한 방법으로 분리수거를 하지 못했다면 분리수거를 제대로 한 것이 아니다. 물론 이에 대한 수많은 재활용 장려 홍보물은 존재한다. 이미 다
동아쏘시오, 재활용 정거장 '어스백(EarthBack)' 오픈…분리 배출하면 포인트 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재활용 정거장 '어스백(EarthBack)'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진행한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오픈일인 5일에는 식목일을 기념해 깨끗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3개 이상 가져오면 다육이로 교환해주는
아난티, 환경 회복 사업 지원 위해 환경재단에 7천만 원 기부아난티는 환경 보호 및 회복 사업을 지원하고자 환경 전문 공익 재단 환경재단에 7000만 원을 기부한다.아난티는 그린패스 예약 제도의 수익금 일부와 이와 동일한 금액인 아난티 매칭 펀드를 더해 4월 중 환경재단에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그린패스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아난티만의 고유한 예약 제도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집계된 그린 패스 수익금 3500만 원에 아난티 매칭 펀드 3500만 원을 더해 조성됐다.아난티의
동서발전, 울산도서관서 30일까지 ‘새활용 프로젝트’ 정크아트 전시한국동서발전은 4월 한 달간 울산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크아트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정크아트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의미하는 ‘정크(Junk)’와 ‘예술(Art)’을 합친 말로, 버려진 것들을 활용한 예술을 뜻한다.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30일까지 울산의 명소인 울산대교와 태양광‧풍력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형상화한 정크아트가 전시된다. 전시 작품에는 사용 후 버려진 폐플라스틱과 장난감 등이 소재로 활용됐다. 이번 전시회는 동서발전이 지난 2월
LG화학-CJ대한통운, 플라스틱 생산→사용 후 수거→리사이클 '에코 플랫폼' 구축LG화학이 이너보틀·CJ대한통운과 손잡고 플라스틱 생산, 사용 후 수거, 리사이클까지 망라하는 에코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한다.LG화학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인 이너보틀(Innerbottle), CJ대한통운과 함께 ‘2022 자원순환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이민종 Sustainability1담당, 이너보틀 오세일 대표,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리더가
스타벅스, 소상공인과 '상생음료' 제조법 공유스타벅스가 카페업 소상공인과 상생 음료를 만들고 제조법도 공유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스타벅스와 카페업 소상공인의 소통과 지속적 협력을 위해 '스타벅스·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동반성장위원회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카페업 관련 산업은 급격하게 성장 중이지만 대·중소기업 간 사업영역 갈등, 코로나19 확산, 업계 간 경쟁 심화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중기부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스타벅스
펭수도 산불 돕기 나섰다…피해 지역 주민 위해 2200만원 기부EBS 인기 캐릭터 펭수도 산불 피해 돕기에 나섰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펭수와 그의 팬클럽인 '펭클럽'의 회원들은 오는 4월2일 펭수의 데뷔 3주년을 앞두고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이번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 등에 대한 긴급구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펭클럽' 관계자는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달하며 "소중한 일상 회복을
CJ올리브영, 화장품 공병 재활용 '뷰티사이클' 캠페인CJ올리브영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다 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어 건조한 뒤 전국 20개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CJ올리브영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의 공병도 받는다.CJ올리브영은 공병 1t(톤)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때 사용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공병 1개당 1장씩
굴·조개껍데기 재활용 본격화…수산부산물법 제정령 입법예고굴 껍데기 등 수산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해양수산부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수산부산물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오는 5월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수산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유형을 확대했다. 기존 폐기물관리법 체계에서 수산부산물은 건축자재 원재료와 비료, 사료, 공유수면 매립지역의 성토재 등으로만 재활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석회석 대체제, 화장품, 의약품 및 식품첨가물 원료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두나무, WFP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활동에 10억 기부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우크라이나 주민 식량 지원을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두나무는 지난 21일 WFP와 우크라이나 주민 식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국내 기업 중 최초로 WFP의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활동에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 10억원은 160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현지 및 피난민에게 하루치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WFP는 향후 4개월 동안 우크라이나 주민 315만명을 긴급 구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