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이은혜 SNS에디터] 바쁜 일상, 잠시 여유를 갖고 내 주변을 둘러보세요.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풀과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무관심 속에도 식물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씨를 뿌리며 매년 우리 곁에서 은은한 향기로 피어나고 있습니다.이렇게 인공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을 야생화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들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일반적으로 야생화를 생각하면 깊은 숲속 사람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곳에서 자생할 거라 생각하지만 야생화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
효성티앤씨,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리사이클 섬유∙친환경 제품 생산효성티앤씨가 지난 4일 서울특별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올해 25회째로 효성티앤씨가 총 21개의 단체 및 개인 중 가장 높은 대상을 받았다.효성티앤씨는 이번 수상으로 서울특별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는 평가다.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은 서울특별시 외 제주특별자치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 및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입니다. 이곳은 선생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와 유형문화재 제1호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공원이 잘 단장돼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제격입니다.주요 시설로는 남간사, 심결재, 견뢰재, 이직당, 인함각, 명숙각 등과 유물전시관 및 장판각, 덕포루 등이 있습니다. 남간정사는
두산중공업, 수소가스터빈 개발 박차…발전공기업과 협력 강화두산중공업이 친환경 수소가스터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발전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발전용 국산 대형 수소가스터빈 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7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3일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SK가스 등과 수소가스터빈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가스터빈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기술 기반 수소가스터빈 실증 △SK가스는 수소 공급 기반 구축 △두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처리기업 4곳 인수지난달 사명 변경과 함께 3조원 투자를 결정한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처리기업 4곳을 인수하며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클렌코,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 디디에스(DDS) 등 4개 기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약 4000여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각 기업의 주식 전량(지분율 100%)을 인수한다.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인수금액이 확정되며, SK에코플랜트는
‘아기 유니콘’ 선정 사회적기업 모어댄, 친환경 생태 공장 오픈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대표 최이현)’이 오는 5일 환경의날에 제품 제조 전 과정을 친환경으로 구축한 생태공장 오픈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모어댄은 가죽 가방, 지갑 등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는 브랜드 ‘컨티뉴’를 운영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이다. 자동차를 만들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천연 소가죽, 에어백 섬유, 안전벨트 등을 재활용해 제품을 만든다.지난달 26일에는 ESG 사업 모델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
CJ대한통운, 1회용 컵 없애기 위해 힘 합친다 …'친환경 어벤져스' 결성CJ대한통운이 연간 500만개의 1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에 물류기업 대표로 참여한다.CJ대한통운은 2일 제주도 용담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한정애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CJ대한통운 윤진 부문장,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SK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빛내 친환경 사회적 기업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개최된 국제 환경 다자간 포럼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표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몽세누’, ‘그레이프랩’, ‘우시산’이 참가해 사회적가치를 또 한번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번 P4G 정상회의에는 친환경 경영 및 친환경 제품의 소비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들이 참가했다.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
지친 일상에 환기가 필요할 때,가까운 곳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항상 제자리에 있었지만 익숙하기에 무관심했을 법한대전의 공원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대전(大田)은 넓은 들판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인 만큼공원과 같은 자연 조성이 잘 되어있습니다.동서남북에 보문산, 구봉산, 금병산 등 산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벨트와 녹지지역이 전체 면적의 75%에 달하여 청정한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습니다.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했던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깊숙이 보지 않았던 주변 자연을 함께 관찰하며 느껴보는 시간을 독자 여러분들과 나
바다를 살려주세요 작년 여름 밀려온 쓰레기 더미가 아직도 정리가 안돼 있답니다. 올해도 태풍이 오고 많은 비가 내리면 또 해양 쓰레기더미가 밀려올 톈데요.갈곳을 알려주세요.
LG디스플레이, 민통선 지역 생태숲 복원 나서LG디스플레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지켜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가족 봉사단은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DMZ 인근의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을 찾아 생태숲 복원을 위해 귀룽나무 600그루를 식재했다고 30일 밝혔다.DMZ 인근 지역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한반도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이 서식중인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태학적 보존 가치가 높아 환경 보호가 꼭 필요
네이버 "2030년 60%→2040년 100% 재생 에너지 사용"네이버는 재생 에너지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네이버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IDC)·사옥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40년에는 이 비율을 100%로 올리기로 했다.회사 측은 "국가 차원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보다 10년 앞서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분당 사옥과 IDC '각 춘천'은
포스코, 이차전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사업 본격 추진포스코가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합작해 이차전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포스코와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청에서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김갑섭 광양만권자유구역청장,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궈스란 중화유코발트 기술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은 “포스코HY클린메탈의 성공적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전라남도에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본격 착수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건설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46.2MW(메가와트)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기가와트시)에 달하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주), 구래주민풍력(주)이며, 수주 금액은 917억원(VAT 별도)이다.영월에코윈드(주)는 상동읍 구래리 산1-35일원 약 5.5만㎡에 설비용량 46.2MW
"ESG, '남들 하니까'…따라하기식은 안돼수이 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26일 "ESG 개념은 '남들 다 하니까 일단 하고보자'는 식이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계획 등에 완전히 통합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캐나다 공적연기금(CPP)의 ESG 투자 전략과 국제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세계경제연구원 온라인 세미나에서 "ESG 요소들이 재무적 성과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성 투자
HMM·롯데정밀화학·포스코 등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컨소시엄 협약HMM, 롯데정밀화학, 롯데글로벌로지스, 포스코,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 등 총 6개 기관은 25일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선박 연료로 주입)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HMM 최종철 해사총괄, 롯데정밀화학 정경문 대표이사,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포스코 유병옥 부사장,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 전기택배차 현장 배치 '속도'CJ대한통운이 24일부터 전기택배차 13대를 도입한다.CJ대한통운은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총 13대의 전기택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15대를 추가해 올해 총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배치된 4대와 2016년 제주도에 도입한 2대를 포함해 CJ대한통운은 올해 총 34대의 전기택배차를 운용하게 된다.이번에 도입되는 전기택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3EV로, 한번 충전에 200KM 주
두산중공업, 폐배터리에서 리튬 추출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두산중공업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로, 노트북과 휴대폰 등 IT 기기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열처리 ▲산침출(산성 용액으로 재료를 녹이는 작업) ▲결정화 공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황산 등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열처리는 재료를 목적에 따라 가열해 재료의 구조와 성질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폐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