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가 많게는 3%까지 내려간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데다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상생금융 방안의 일환이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또 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반영할 예정이다.인하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화재 2.8% ▲KB손보 2.6% ▲현대해상·DB손보·한화손보 2.5% ▲롯데손보 2.4% ▲메리츠화재 3%다.주요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를 맞아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시력검사와 함께 최대 20%의 안경 구입 할인을 지원한다. 현대의 MZ세대, 즉 지금의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를 접한다. 자연스럽게 자연 속 풍경보단 스마트폰 액정을 바라보는 데 오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어린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은 서울 지역 초등학생들의 눈 건강 이상이 심각하다"며 "평소의 생활습관과 학부모들의 무관심 등이 아이들의 눈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적으
제가 세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고정지출을 아낄 방법을 찾아라’입니다. 저는 돈을 잘 모으려면 돈부터 아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방법처럼 돈을 따로 모아두고 목표 달성까지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지출을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도 고정지출을 아끼지 않는다면 최악의 상황에는 적금으로 모아둔 돈을 해지하게 될 것입니다.제가 사용했던 방법 몇 가지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통신비- 알뜰폰 요금제저는 약 10년 전부터 알뜰폰 요금제를 꾸준히 사용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30대 한 씨는 잦은 두통으로 두통약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는데요. 한 씨는 "평소에는 두통이 없다가 일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편두통이 심해진다. 그럴 때마다 사무실 책상 서랍에 타이레놀을 구비해두고 먹었는데, 언젠가부터 집에서 편히 쉴 때도 두통이 따라다닌다. 두통약 부작용에 시달리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피부과 약을 복용중인 서 씨는 약을 먹을 때마다 입에서 쓴 맛이 느껴지고 구토 증상을 겪은 적이 있다는데요. 서 씨는 "피부과 약이 독한건지 여드름 약을 먹을 때마다 목이 마르고 메스꺼움을 느낀 적이 많다"며 "겨울이면 피부
#20대 자취생 여 씨는 월셋집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아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매물을 찾아보고 있다는데요. 여 씨는 "부동산에 의뢰하면 조금 더 안전하겠지만, 복비도 부담되고 부동산에 믿고 맡겨도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며 "월세는 보증금이 높지 않은 편이라 주변에선 직거래를 통해 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30대 정 씨도 중고거래 앱을 통해 전셋집을 구한 후 계약서 대행만 부동산에 맡길 생각이라는데요. 정 씨는 "매물을 직접 구해서 계약서 대행만 맡기면 10만원에서 15만원 가량만 주면 해결할 수 있는데, 왜
-플라스틱류 발생량 2019년(1254톤/일) 대비 2022년(1734톤/일) 38% ↑ -1인당 플라스틱 발생량 ’19년(46kg/인) 대비 ’22년(67kg/인) 43% ↑(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 중 서울시 생활폐기물 통계)서울시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나섰다. 개인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겐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장례식장, 경기장 등 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곳에 다회용기 도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쓰테크(쓰레기+재테크)로 탄소중립포인트 적립하기생활
중소기업을 2년 다니면서 2,000만 원을 모은 사회 초년생입니다. 현재는 독립해서 보증금 1,000만 원 월셋집을 살고 있고, 1,000만 원 정도의 잔고가 있습니다. 저의 경험이 평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인들에게 공유하니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제 경험을 정리해서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씁니다. 제 글이 여러분께 작은 힌트가 돼 돈을 모으는 여러분만의 십계명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두번째로 말씀드릴 부분은 바로 '월급은 메인 통장을 스쳐 지나가게 하라'입니다. 여기서 메인
설 연휴에는 귀성길 정체·장거리 운전 등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사고당 피해자수도 증가해 안전 운전에 보다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음주사고는 설 연휴 전날 및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각 115건, 101건으로 평상시보다 32.2%,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후 운전 중 교통사고(1명 사망 가정) 시 운전자에게 대인 및 대물 사고부담금이 최대 각각 2억5000만 원과 7000만 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는 사고피해로 지급되는 보험금 중 일부 금액이 감액되는 등 보상처리에 불이익이 받을 수 있다.■ 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이 1월 2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 제도는 접수 첫날 신청 사이트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가 먹통이 될 정도였는데요. 2023년 1월 이후 출산 혹은 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가 대상인데, 고금리 속 1%대 '꿈의 금리'가 장점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은 주택 구입 자금 대출과 전세 자금 대출로 나뉘어집니다.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이내 출산 및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가 받을
서울시가 지난 2월1일부터 동작구 ‘서울장난감도서관’의 모든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25개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통합적으로 대여·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최신 장난감부터 육아에 필수적인 아기침대, 분유 제조기 등의 다양한 용품들을 서울장난감도서관 본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자택이나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장난감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서울장난감도서관은 2001년 문을 열어 20년이 넘도록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 주어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보유한 육
서울시가 곧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해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들이 다시금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명절 특유의 많은 이동량과 타인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특히 이번 집중 예방접종 기간에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거주 및 이용자들, 즉 고위험군의 접종이 강력하게 권고된다. 1월 3주차(1월 14~20일)의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는 5383명으로, 12월 이후 일정 수준
올해에도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친환경 예식 '소풍결혼식' 을 올릴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소풍결혼식은 결혼 준비부터 예식까지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결혼식으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3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일반 결혼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꽃장식이나 청첩장 등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예식 물품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피로연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한 도시락, 비가열음식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하객들에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 더욱 친환경적인 예식을 운영하기 위해 노
중소기업을 2년 다니면서 2000만 원을 모은 사회 초년생입니다. 현재는 독립해서 보증금 1000만 원 월셋집을 살고 있고, 1000만 원 정도의 잔고가 있습니다. 저의 경험이 평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인들에게 공유하니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제 경험을 정리해서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씁니다. 제 글이 여러분께 작은 힌트가 돼 돈을 모으는 여러분만의 십계명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1. 강력한 나만의 돈모으기 '동기부여'2. 월급은 메인 통장을 스쳐 지나가게 하라3.
지난 2022년 5월, 종로점에 처음으로 개관한 '서울형 키즈카페'가 1년 반 만에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아이들과 양육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만족도와 재방문 희망률도 각각 97.6%, 96.9%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매일같이 예약 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는 키즈카페를 기존 49개소에서 연내 총 130개소까지 확대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은 운영 횟수와 회차별 수용인원도 늘려 더욱 많은 시민들이 키즈카페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노키즈존'이 유행처럼
예방접종은 감염병의 역사에 대전환점이 됐다. 20세기에는 소아마비와 황열 백신 등의 개발로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예방접종은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로, 인류의 건강과 미래를 지켜 나가는 길목에서 놀라운 진보를 이뤄내고 있다. 주로 신생아 및 소아 시기에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노년층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노년 예방 접종은 중요하다.노년기에 들어서면 면역체계가 취약해진다. 감염병과 합병증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지는데, 이에 대처하기위해 예방 접종은 필수적이다. 예방 접종을 통해 노년층은 독감, 대상포진, 폐렴 등과 같은 심각한
신경쓸 점도, 챙겨야 할 짐도 많은 초보 엄마아빠와 아기의 외출은 항상 전쟁이다. 예방접종을 위한 병원행 한 번에도 진을 빼는 가족들을 위한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된다.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이 완료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및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아이의 부모 뿐만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실질적 양육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실질적 양육자의 범위는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외)
#매달 전기요금으로 2만 5000원~3만원 정도를 내고 있다는 정 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관리비가 5만5000원이 넘게 청구됐기 때문인데요. 정 씨는 "비싼 전기세에 깜짝 놀라 집안에 안 쓰는 전기 코드를 뽑는 습관이 생겼다"며 "밥통 대기전력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나간다고 들은 뒤로는 밥을 먹을만큼만 하고 보온을 오래 하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새집으로 이사 후 건조기를 주 3회 이상 돌렸다는 한 씨도 고지서에 전기료를 보고 놀랐다는데요. 한 씨는 "한 번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와 집안에 무
지난해 폭염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사과, 배 등 과일값이 그야말로 '금값'이 됐습니다. 아침이면 꼭 챙겨먹던 사과도, 겨울이 제철인 딸기와 귤도 너무 비싸 선뜻 사기가 힘든데요. 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사과 10㎏ 도매가격은 전국 기준으로 평균 9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뛴 것입니다. 새해에는 과일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와 배 소매가격은 각각 지난해와 비교해 34%, 3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주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정보들 중에서 잘 살펴보면 유익한 것이 있다. 특히 이같은 제도와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새 것만을 찾기보다는,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100% 활용해보자. 일상생활에서 겸용드릴, 니퍼, 광폭사다리, 렌치, 톱 등이 필요할 때 아무 생각없이 돈을 주고 구입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한두번 정도 사용할 것이라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무료 공구대여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생활에 꼭 필요한
독립해 살고 있는 딸이 말했습니다. '요즘 배달 음식을 한달에 2번 정도 시키고 (거의 안시켰더니) 30만원 정도 아꼈다'.내 월급빼고 모든 물가가 올라 살기 힘든 시대입니다. 그렇지만 편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배달 음식을 주문합니다. 아파트 경우 배달용기가 산더미처럼 쌓인다고 제 친구가 말합니다. 돈을 모을 수 없는 시대라 탓하지 말고 건강을 해치면서 내 손에서 흩어지는 돈은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봐아하지 않을까요?"우리는 이제 불필요하고 건강하지 못한 식품들 대신 건강을 고려한 식자재 구매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