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ASMR 듣고 가시지 않을래요?코로나가 일상을 많이 뒤바꿔놓았다. 가장 많이 바뀐 것이라면 당연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 아닐까?금방이라도 확진자가 많이 줄 것 같으면서도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면 지금은 어디도 안전지대는 아닌 것 같다. 더구나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마스크에 서리는 김이 주는 불쾌한 온기를 생각하기만 해도 밖에 나가기 싫어진다.이렇게 점점 집에 있을 이유가 많아지는 당신에게 시·청각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기 위해 사소하지만 편안한 소리를 찾아 매주 업로드 할 예정이다.우리 모두 영상을 통해 사
제104화. 시마말러커 사원(Seema Malaka Temple),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중 하나인 ‘강가라머(Gangarama Vihara)사원’의 부속 사찰로 특이하게 베이라 호수(Beira Lake) 가운데 있는 수상 사찰이다. 강가라머는 ‘물을 다스리는 왕’이란 뜻으로 1885년 불교 재건운동을 펼친 스리랑카의 유명한 승려이자 철학자인 ‘히꺼두워 스리 순망갈러(Hikkaduwa Sri Sumangala Nayaka Thera)’가 설립하였다. 이 시마말러커 사원(Seema Malaka Temple)은 스리랑카가
제103화. 리우데자네이루 대성당 (Rio de Janeiro Metropolitan Cathedral) 1502년 1월 포르투갈 출신의 항해자가 상륙했을 때 구아나바라 만을 강의 하구로 잘못 알고 '1월의 강'이라는 뜻을 가진 히우지자네이루(리우데자네이루)라 이름지었다. 이것이 후에 주와 도시의 이름이 되었다. 1565년에 식민지 지배를 위하여 유럽에서 건너온 포르투갈인에 의해서 건설되었으며, 17세기까지의 리우데자네이루는 설탕의 재배와 설탕 공장이 있는 작은 항구 도시에 불과했다. 그러나 18세기 전반에 내륙에 위
제102화. 풀밭위의 점심식사. 마네에두아르 마네(Édouard Manet)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이다. 19세기 현대적인 삶의 모습에 접근하려 했던 화가들중의 하나로 시대적 화풍이 사실주의에서 인상파로 전환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그의 초기작인 ‘풀밭 위의 점심 식사’와 ‘올랭피아’는 엄청난 비난을 불러 일으켰으나 반면에 수많은 젊은 화가들을 주변에 불러모으는 힘이 되었는데, 이들이 후에 인상주의를 창조하였다. 이 그림들은 오늘날 현대미술을 창시한 분수령으로 여겨진다. 그의 화풍의 특색은 단순한 선 처리와 강한 필치, 풍
제101화. 디자인 헬싱키와 아라비아 전시관 (Sairauskassa Arabia)보통 우리들이 지칭하는 북유럽 국가들 즉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에는 그들이 자랑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핀란드에서 대표하는 디자인 브랜드로는 노키아(Nokia), 아라비아 핀란드(Arabia Finland), 이탈라(Ittala), 요한나 글릭센(Johanna Gullichsen), 마리메코(Marimekko) 등이 있으며, 유명한 캐릭터로는 무민(Moomin)이 있다.핀란드에서 그릇하면 가장 많이
제100화. 조선시대 건축의 걸작, 화홍문(華虹門)과 수원 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자, 방화수류정(訪華隨柳亭) 수원 화성에 있는 각루(角樓)는 동북각루, 서북각루, 서남각루, 동남각루 등 넷이다. 서남각루는 화양루(華陽樓)라하고, 동북각루(東北角樓)는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이라 한다. 방화수류정은 화성의 북수문인 화홍문(華虹門)의 동측 구릉 정상 즉 용연(龍淵) 남측에 불쑥 솟은 바위 언덕인 용두(龍頭) 위에 있다.(龍頭者卽淵上斗起之巖)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에 용연은 북성 밖에 있는데 반달처럼 생긴 못으로 둘레가 210보,
제99화.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ß II)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ß II)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역시 작곡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아들이다. 아버지·동생(요제프) 등 가족 모두가 빈·바르츠바 등에서 이름을 얻은 음악 가족이다. 왈츠의 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1825년 10월 25일 빈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음악의 자질을 보였으나, 부친은 요한이 음악가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1844년에는 자기의 악단을 결성하였고, 19세 때 레스
제98화. 리바이스 청바지의 역사 우리가 흔히 입고 있는 청바지는 리바이 스트라우스와 제이콥 데이비스의 작품이다.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는 미국으로 이주 정착한 독일계 유대인으로 청바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계 최초로 설립한 사람이다. 그의 공장 이름은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드 컴퍼니로, 185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가동을 시작하였다. 1800년대 광물 노동자들은 청바지를 작업용으로 즐겨 입었는데 주머니에 광물을 많이 넣고 다녔다고 한다. 무거운 광물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니 바지가 쉽게 찢어
제97화. 브뤼셀 시청사 (Hôtel de ville de Bruxelles)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는 EU(European Union)본부가 있으며, 다양한 언어 사용으로 인하여 브뤼셀 표기도 브뤼셀(프랑스어: Bruxelles, 네덜란드어: Brussel , 영어: Brussels) 등으로 하고 있으며 벨기에의 수도이다. 벨기에의 한복판에 위치한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며, 벨기에 수도이자 사실상 유럽 연합의 수도이다. 브뤼셀은 벨기에를 구성하는 세 지역(플란데런·왈롱·브뤼셀) 중 하나이다. 공식 이름은 브뤼셀 수도
제96화. 지구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게이시르(Geysir),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여행하면 세 곳 즉 싱벨리어(Thingvellir), 게이시르(Geysir), 굴포스(Gulfoss)로 이어지는 ‘골든 서클’이다. 이 세곳에 아이슬란드 자연과 역사가 모두 응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골든 서클 중에 게이시르로 가는 길은 평화롭다. 간헐천의 대명사인 게이시르에 도달하면 유황냄새가 코를 찌른다. 자연이 인간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행위예술. 14세기부터 분출을 시작하였다고 하며, 게이시르 간헐천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분출하는 게이
제95화. 아부다비의 예술작품이며 건축물인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Sheikh Zayed Grand Mosque)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 7개의 토후국중 하나이며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이다. 두바이에서 아부다비까지는 승용차로는 약 2시간 걸린다. 일반적인 관광객들은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의 진가를 모르고 두바이를 여행하면서 아부다비를 잊는 경우가 있다. 꼭 방문하기를 권한다.아부다비의 그랜드 모스크는 UAE의 초대 대통령인 세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이 이슬람 국가들의 화합을 기원하며 건설하였다고 한다. 1996년에 착공하여 2007
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다. 그러나 자칫하면 준비 없이 노후를 맞이할 수도 있다.100세시대 도래에 따른 시대상의 변화로 다인가구와 직장인 못지 않게 1인가구의 노후준비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노후기간이 길어지면서 적립 못지않게 인출전략 역시 중요해졌다.100세 시대는 중년층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젊은층들도 먼훗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100세시대연구소는 ‘솔로에게 추천하는 노후 SOLO전략’리포트를 통해 1인가구에 맞는 특별한 노후준비 전략인 'SOLO전
제94화. 용이 지켜주는 아기자기한 도시 류블랴나 슬로베니아(Slovenia)의 수도 류블랴나(Ljubljana)는 국토 중앙에 위치하여, 과거 로마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프랑스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아왔지만 그 와중에도 굳건히 번영을 누려왔고, 지금도 슬로베니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다. 류블랴나의 거리는 언덕위에 있는 류블랴나 성(Ljubljanski Glad) 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류블랴나 강을 끼고 펼쳐진 신시가지로 나누인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사이에는 3개의 다리가 잇고 있다. 용의 다리(Zmajsk
제93화. 가리비 조개 무늬로 장식된 살라망카의 진기한 집, 조개의 집 (Casa de las Conchas) 살라망카는 로마와 이슬람에 이어 1085년 부터는 그리스도교의 영향을 받게 되었는데 이 도시의 이름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살라망카 후작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위 사진에 보이는 조개의 집은 15세기 후반에 건축된 고딕양식의 건물로 건물외부에 성(Saint) 야곱(야고보)을 상징하는 350개 정도의 조개 껍데기로 장식되어 있어 조개의 집이라 불리우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자를 지키는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던 기사의 개
제92화. 스페인 제일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마요르 광장(Plaza Mayor, Salamanca) 시청사 건물 살라망카(Salamanca)는 스페인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인 살라망카 대학이 있는 도시로, 프랑스 파리나 영국의 옥스퍼드와 견줄만한 곳이다. 또한 살라망카는 미술의 보고이며, 카스티야지방의 관광명소 이기도 하다. 회교도들의 지배후에 13세기에 스페인 최고의 대학이 만들어 졌으며 오늘날까지 학문과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만들어진 수많은 역사적 건축물들 특히 오늘 보는 시청건물 등은 스페인 미술사에
일상 속 ASMR 듣고 가시지 않을래요?코로나로 인해 뜻하지 않게 집에서 있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요즘 우리는 집에서 시끄러운 청소기 소리부터 창문 밖으로 들리는 빗소리까지 다양한 소리를 무의식 중에 접하고 있다.주로 작아서 혹은 사소해서 지나쳤던 소리 중에는 집중해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소리도 있다.앞으로 이런 일상에서 사소하지만 편안한 소리를 찾아 녹음하고 매주 한 편씩 업로드 할 예정이다. 우리 모두 영상을 통해 사소한 소리에 집중해보자. # 시원한 음료가 담긴 용기 소리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여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