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소식 전하기 위해 분주한 방송국 관계자들 제5호 태풍 ‘송다’는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됐지만 1일새벽에도 수도권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여의도 역 4거리 부근에서 방송국 관계자들이 기상 특보 내용을 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태풍 ‘송다’에 이어 태풍 ‘트라세’가 제주를 향해 북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트라세’는 오전 10시경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상쾌하고 활기찬 아침을 맞게 하는 살수차 활기찬 아침을 맞게 해주는 살수차가 새벽을 알리며 쾌적하고 청정한 도로 유지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살수차는 도로의 미세먼지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을 지키게 할 뿐만 아니라,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할 경우 열섬효과를 완화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인다.
수피가 하도 미끄러워 나무를 잘타는 원숭이도 떨어진다는 '배롱나무'중국이 원산지인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추위에 약하다. 꽃이 오래도록 피기 때문에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도 부른다. 꽃이 지고 난 뒤에 둥근 열매를 맺고 익으면 여섯 갈래로 갈라진다. 수고 5~6m 정도로 구불구불 굽어지며 자란다. 수피는 옅은 갈색으로 매끄러우며 얇게 벗겨지면서 흰색의 무늬가 생긴다. 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고 둔두 또는 예두이고 원저이다. 표면에 광채를 띄며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듬성듬성 난다. 가장자
개장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7월이 시작하자마자 억수같이 내렸던 폭우가 그치고 여름을 알리는 부산의 여러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했다. 부산의 해수욕장중 첫 번째는 뭐니뭐니해도 해운대 해수욕장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만에 노마스크로 개장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로 바다에 뛰어들 수 있다. 이제 막 개장해서 인지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인파를 볼 수는 없었다.
폭우속 출근길 중부지역 집중호우가 이어진 30일, 서울 여의도 지하철역 부근에 출근길을 재촉하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출근길 여유 있게 출발하고 빗길 안전 운전에도 주의해야겠다. 본격적인 출근 시간에 빗줄기는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은 빗물에 바짓단을 적시며 바삐 걸음을 옮기고 있다.
수도권과 중부에 내려진 호우경보 지난 28일부터 내린 장맛비가 30일에도 지속되고 있다 . 이날 새벽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오전 6시 원효대교 밑 한강공원에는 강뚝을 찾기가 어렵게 수위가 많이 올라 있다.
시원한 분수대 물놀이 서울의 낮 온도가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어느날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광장의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는 원래 '서교 자이 웨스트밸리' 였다. 이곳은 메세나폴리스몰과 딜라이트 스퀘어 복합문화쇼핑몰이 있고 주변에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와 중고 서점 알라딘을 비롯 독립 서점들이 많아서 음료와 함께 다양한 책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어서 주민들에게 많은 재미를 제공한다.분수에서 나오는 물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천진난
누구나 피아노 (Play me. I'm Yours)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거리의 피아노가 6월 어느날, 퇴근시간에 여의도역 대로변에 놓여있었다. 누가 용기를 내어 피아노 건반을 두드릴까 몹시 궁금하던 찰라. . . . . . . . . . . 어느 예쁜 초등학교 학생이 그 자리에 앉은뒤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바쁘게 퇴근하던 직장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피아노 선율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쇼팽의 곡이 아니어도, 모차르트의 곡이 아니어도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에 모두가 잠시 걸음을 멈춘다.
서울 용산공원의 문이 열린 10일 신용산역 인근 '14번 게이트' 앞. 120년 가까이 '금단의 땅'으로 여겨지던 용산 미군기지가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한 일반 시민에게 열흘간 공개된다.하루 다섯 차례 500명씩 나눠 입장하는 방문객들은 입장 후 2시간 동안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용산공원 시범 개방은 19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방문 신청은 방문 희망일 5일 전부터 관련 홈페이지 3곳(www.yongsanparkstory.kr, www.yongsanparkstory.com, www.yongsanpark
120년 가깝게 금단의 땅으로 여겨지던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가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국민 품에 돌아온다.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용산공원 임시개방에 앞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를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한다.이번 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직선거리 약 1.1㎞ 구간으로,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지역이다.시범 개방 기간 매일 5차례 500명씩 하루 2500명의 방문객을 받고, 이 가운데 일부에게는 대통령 집무실 앞뜰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