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미래기술 한자리…한전 '빅스포 2022' 개막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빅스포 2022)가 막을 올렸다.한전은 2일부터 4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빅스포 2022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 8회차를 맞은 빅스포는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 극복 과제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중요성을 고려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발명특허대전
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지난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상수리나무 총 200주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식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는 식물화가입니다. 저의 모든 시선은 식물에게 향해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이름모를 풀도 저에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귀한 소재입니다. 4계절 그림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저희 집 동네 버스종점에는 해마다 붉은 열매로 주렁주렁 가을을 알리는 피라칸타 나무가 있습니다. 버스
SK에코플랜트, 디지털 폐기물 관리 서비스 '웨이블' 출시SK에코플랜트가 다양한 산업군의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검증,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폐기물 관리 서비스 '웨이블(WAYBLE)'을 공식 출시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열린 SK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통해 '웨이블' 브랜드를 최초 공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웨이블은 폐기물 배출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데이터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영어로 '길&
네이버, '친환경 차량 전환' EV100 가입…국내 인터넷기업 최초네이버는 친환경 차량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EV100'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EV100은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친환경 이니셔티브로, 2030년까지 기업이 소유·임대한 차량 전체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EV100에는 HP, DHL, 이케아 등 세계 128개 회사가 참여 중이다.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네트웍스 및
효성화학, 청주동물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실시효성화학은 지난 24일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청주동물원과 함께 ‘동물행동풍부화’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서식지외보전기관은 본래 서식지 내에서 보전이 어려운 국가보호종을 서식지 외에서 체계적으로 보전 및 증식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지정한 곳으로, 청주동물원은 두루미, 삵, 반달가슴곰 등 18종의 국가보호종을 보호 및 보전하여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은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활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연구SK에코플랜트는 고려대 산학협력단 심상준 교수연구팀과 함께 기후 위기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는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와 심 교수 연구팀은 '환경에너지사업소(폐기물 소각시설) 배기가스의 생물 전환 CCU(탄소 포집 및 활용)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 미세조류를 배양한 뒤 가공해 플라스틱 대체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공동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7곳 신규 지정…친환경 농업 확산전남도가 지속적인 친환경 유기농업 확산과 성공모델 육성을 위해 하반기 유기농 생태마을 7곳을 신규로 지정했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관리 중인 유기농 생태마을은 누적 45곳으로 오는 2026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유기농 생태마을은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환경친화적 마을이다.작물별로 벼 농가는 10가구 이상이 참여해 친환경인증 면적이 10㏊ 이상(유기농 비율 30% 이상)
LX인터, 포승그린파워 인수 완료…친환경 발전사업 추진LX인터내셔널이 친환경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를 운영하는 포승그린파워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친환경 신재생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LX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DL에너지가 보유한 포승그린파워 주식 63.34%를 95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과 관련한 정부와 금융기관 등 관계 기관의승인 절차가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LX인터내셔널은 포승그린파워의 경영권을 확보했다.LX인터내셔널은 포승그린파워 인수를 계기로 후속 바이오매스 발전과 연료
SK지오센트릭, 한진과 함께 택배차량 경량화 및 탄소감축 추진SK지오센트릭이 ㈜한진(이하 한진)과 손잡고 택배차량 등 상용차 경량화 소재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택배차량을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 또한 줄이도록 기여하겠다는 목표다.SK지오센트릭과 한진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소재 실증사업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그리고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경영진이
한진, SK지오센트릭과 친환경 협력…ESG 실천 '맞손'한진은 18일 SK지오센트릭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진은 SK지오센트릭이 경량 복합 소재를 활용해 개발·제작한 상용차 탑박스(적재함)를 도입하는 등 물류 부문 전반에 대한 협력 사업을 실행한다.양사는 지난 5∼8월 경량 복합 소재 탑박스의 탄소저감·연비 개선 효과 실증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기존 금속 탑박스 대비 부식 우려 및 열전도율이 낮아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량 저감에 유효하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식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는 식물화가입니다. 저의 모든 시선은 식물에게 향해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이름모를 풀도 저에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귀한 소재입니다. 4계절 그림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하늘하늘 바람결에 살랑이는 코스모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입니다. 국화과의 한해살
SK 울산 콤플렉스, 2027년까지 약 5조원 투자해 넷제로 앞당긴다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에너지 공급을 선도한 SK 울산 콤플렉스(이하 울산CLX)가 향후 미래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체질개선에 나섰다. 2027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해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앞당기겠다는 목표다.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은 1964년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공장으로 시작해 석유화학 중심의 에너지를 공급해왔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은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전환기에 미래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소재’
카카오메이커스, 새활용 양말 2만 켤레 취약계층 어린이에 기부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새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새활용 양말 2만 켤레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새활용 프로젝트는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이를 선한 용도로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활동이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을 더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환경보호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해 티셔츠 수
생분해 소재 제품화 협력…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와 MOUCJ제일제당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친환경 생분해 소재(PHA) 활용 확대를 추진한다.CJ제일제당은 유한킴벌리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참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간 협력체로, 유한킴벌리가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PHA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기후변화대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PHA를 활용한 기저귀, 물티슈, 마스크, 포장재 등 소비재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해 행복나눔 실천오는 10월 13일 창사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이 핵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에 넷제로(Net Zero) 의지를 담은 ‘SK 울산 행복의 숲’을 조성한다.SK이노베이션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 지난달 26일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지역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유재영 총괄을 비롯한 SK 구성원 20여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식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는 식물화가입니다. 저의 모든 시선은 식물에게 향해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이름모를 풀도 저에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귀한 소재입니다. 4계절 그림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길거리 5대 화단용 식물로 팬지, 메리골드, 베고니아, 제라늄 그리고 페튜니아가 있습니다. 특히 페
효성, 세빛섬을 친환경으로 물들인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개최효성이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효성은 오는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 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롯데홈쇼핑, 서울 송파에 미세먼지 저감 위한 녹지공간 조성롯데홈쇼핑은 서울 송파구 송파나루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인 '숨; 편한 포레스트 5호'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약 500㎡ 면적에 총 1500그루 나무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인기 캐릭터 '벨리곰' 공공조형물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롯데홈쇼핑은 2020년 12월 환경부,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심고 시민
지누스 "203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ESG 경영 강화"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은 기업의 경영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감축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다.지누스는 우선 전력부문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6년까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3곳의 해외 생산법인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