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엘리베이터) 가동시 공동전기 사용량 등 에너지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까지 감축할 수 있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기술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승강기 회생제동장치’란 승강기 탑승칸이 상승 또는 하강할 때 탑승칸과 균형추의 무게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전기가 열로 소비되지 않고 사용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자가발전장치로 기존 승강기에서 버려지는 전기의 15~40%를 다시 회수해 사용할 수 있다.기존의 저항제동방식은 전력이 생성될 때 그 전력을 저항을 통해 열로 소비했다. 하지만 회생제동방식은 생산된 전력을 전력 계통에 연결하여 사용
롯데케미칼-유한킴벌리, '친환경 제품 확대' 나선다 롯데케미칼이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친환경 제품 확대와 자원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롯데케미칼은 지난 12일 유한킴벌리와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식(MOU)', 일명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원료(바이오 및 재활용) 개발 및 안정적 공급 ▲친환경원료 사용 제품의 개발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 친환경 해초 식품용기 프랑스 수출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육성 및 지원하는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프랑스 기업에 친환경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마린이노베이션은 최근 프랑스 유통회사 ARGO(아르고)에 3년간 총 300만유로(한화 약40억원) 상당의 해초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식품용기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아르고와 함께 프랑스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친환경 제품을 아르고에 납품하기로 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마린이노베이
녹색건축물 전환기준 높인다…공공건물 에너지성능 개선국토교통부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기준' 개정안에 대해 1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2050탄소중립 및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있어 공공건축물부터 선도적으로 기여하도록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녹색건축물 전환기준을 상향하고, 이를 추진하는 절차 등은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우선 공공건물에 대해 강화된 에너지허가 기준 등이 반영되도록 녹색건축물 전환 인정기준을 상향해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녹색건축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식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는 식물화가입니다. 저의 모든 시선은 식물에게 향해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잡초도 저에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귀한 소재입니다. 4계절 그림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채송화가 피어나는 여름이 찾아오면 ‘꽃밭에서’라
롯데피플네트웍스, 친환경 전기차 도입 확대 롯데피플네트웍스가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피플네트웍스는 기존 지사장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친환경 전기차를 사업소장에게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지급차량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플러스EV’다. 사업소장 38명에게 지난 6일 1차로 20대를 지급했으며 오는 9일까지 18대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의 사업소장은 유통점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판촉사원 현장교육 및 활동점검, 개선을 위해 인당 연간 2만km이상 차량을 운행
"식테크하세요"…아이파크몰, 제2회 희귀식물마켓 개최HDC아이파크몰은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희귀식물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아이파크몰 제 2회 희귀식물마켓'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파크몰과 마이어반이 기획하고 플립마켓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식멍플랜트, 가든홀릭, 글로스터, 사람과 함께 등 총 6개의 셀러가 참여하며 최근 '식테크(식물+재테크)'로 인기 있는 몬스테라, 안스리움, 필로덴드론, 알로카시아 등을 만나 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500여 명의 고객이 몰려서 화제
삼성전자, 서비스 자재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 확대 적용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air bag)와 지퍼백(PE bag)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배송용 박스는 기존 배송 박스를 지속가능산림인증활동에 적용된 소재로 전환하고, 테이프는 기존 비닐에서 종이 테이프로 전환한다. 에어백은 벌집형·구김형 종이완
동서발전,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초록발자국 챌린지’한국동서발전은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걷기 챌린지 ‘탄소중립 건강걷기 누비GO! : 초록발자국 챌린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울산숲사랑운동과 마련한 캠페인이다.울산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어플‘워크온’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챌린지 목표인 10만보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식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는 식물화가입니다. 저의 모든 시선은 식물에게 향해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잡초도 저에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귀한 소재입니다. 4계절 그림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이 되면 주택가 담벼락에 주렁주렁 화려하게 피어난 능소화를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꽃
현대캐피탈, UNGC 가입…ESG 경영 체제 돌입현대캐피탈이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UN 산하 기구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161개국에서 약 2만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현대캐피탈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적극적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식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는 식물화가입니다. 저의 모든 시선은 식물에게 향해 있고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잡초도 저에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귀한 소재입니다. 4계절 그림 소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나는 식물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몇 년전 오래된 찔레꽃을 다른 지역으로 옮겨 심기위해 신랑과 함께 나무 분뜨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사방으로
LGU+ "2050년까지 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ESG위원회 회의를 열고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통신사의 온실가스 배출은 직접배출보다 전력 사용으로 인한 간접배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최근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증설로 간접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2020년 기준 LG유플러스의 온실가스 배출량 비중은 네트워크 장비 75%, IDC 15%, 사옥 10%
AXA(악사)손보,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AXA손해보험이 환경실천연합회, 카카오와 협력해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AXA Week for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탄소 절감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악사손보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환경 교육 소외 어린이들에게 ▲환경 놀이키트 ▲업사이클
활성화된 배달 문화는 대한민국의 장점을 고르라 하면 항상 들어가는 장점 중 하나였다. 음식과 디저트는 물론이고 음식이 아닌 것들도 모두 배달해주는 배달 문화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서비스다.게다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며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가 급증했다. 실제로 통계청의 배달앱 및 배달대행 이용현황 통계를 보면 코로나 이전인 2018~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0~2021년 이용현황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승승장구하는 배달 서비스의 이면을 보면 부정적인 면이 적지 않다. 그것은 바로 일회용
KB손해보험, 고객참여형 친환경 ESG 캠페인 진행KB손해보험은 ‘안전속도 5030 & 에코드라이브 실천 Drive Eco & Safety’ 및 ‘KB손해보험이 건강하개X지켜줄개’ 등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안전속도 5030 & 에코 드라이브 실천 Drive Eco & Safety’ 캠페인은 KB손해보험과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만도, 티맵모빌리티, (사)희망VORA 등이 손잡고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민관 협업 친환경
성장의 뒤안길에는 환경오염 등 갖가지 문제가 남습니다. 무분별한 제품 생산은 되레 쓰레기만을 양산하기도 합니다.쓸데없는 생산을 줄이고 생산 단계부터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이면서 가장 똑똑한 투자입니다. 자투리경제는 친환경과 재활용의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똑똑한 투자_'친환경']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쓰레기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 버리자!”쓰레기를 덜 발생하고 덜 버리고 재활용하자는 개념이 아닌,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쓰레기라는 개념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다.- 윌리엄 맥도너, 미하엘 브라
SK이노베이션, 美서 친환경 신사업 발굴 속도…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스타트업 '아모지(Amogy)' 투자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 구축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개최한 글로벌포럼에서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등 분야에서 관련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고 기업가치를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SK이노베이션은 미국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Amogy(아모지)에 3000만 달러(
서울시, 민간 제로마켓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서울시는 민간 제로마켓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제로마켓은 일회용품과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 상품을 판매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해 필요한 만큼 제품의 내용물을 소분·리필해 소비할 수 있는 매장이다.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은 작은 규모의 1인 사업장이 대부분으로 다양한 판매제품 확보, 소비자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는 올해 제로마켓 95곳을 모집해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제로마켓 활
효성티앤씨, 서울시와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 시동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기업인 효성티앤씨가 지난 9일 서울시와 함께 환경문제 제로화를 실천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가했다.제로서울 실천단은 기업과 서울시가 온실가스, 일회용품,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효성티앤씨를 비롯해 16개 기업 및 경제단체 등이 참여했다.효성티앤씨는 서울시와 협력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를 리드한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