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는 핀테크 혁신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39세 이하(78년 8월 1일 이후 출생) 핀테크 예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포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핀테크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전담멘토와 1대1로 연계한 이후 창업상품권(바우처)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창업상품권(바우처)은 최대 1억원이며,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예비창업자에게 일정 금액의 점수(포인트)를 배정하고, 해당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지원액을 사용하는 바우처 방식이다.  선발된 핀테크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창업상품권(바우처)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간편결제, 간편송금, 로보어드바이저, P2P금융, 인슈테크, 금융플랫폼 등 혁신적 핀테크 사업을 시도하려는 예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포함)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 접수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사항은 이메일(sj.kim@fintechcenter.or.kr) 또는 전화(070-8873-9005)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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