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야기]4·19사거리 일대, '역사문화예술' 특화 거리로 탈바꿈
[부동산이야기]4·19사거리 일대, '역사문화예술' 특화 거리로 탈바꿈
  •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승인 2019.04.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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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북구 4.19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지난 19일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와 우이동 일대 2개 권역으로 면적은 약 62만8000㎡다.
우선 4·19사거리 일대가 역사문화예술 특화 거리로 바뀐다. 4·19사거리 일대는 2017년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및 창동·상계 개발과 연계해 새로운 역사·문화중심지로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이로 인해 발전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7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지역은 북한산 자락 약 62만8000㎡에 걸쳐 국립4·19민주묘지·광복군 합동묘소·이시영 선생 묘 등 역사 유적지와 북한산 둘레길이라는 자연 자원을 함께 품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이 일대에서 200억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 9개와 약 374억원 규모의 협력 사업 11개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낙후한 가로 경관을 개선해 역사·문화예술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마을기업·돌봄센터·문화예술인 활동거점 등 주민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내년 국립4.19민주묘지 재생 공론화 사업 용역도 추진한다. 지난 16일 열린 4·19민주묘지 재생 공론화 세미나에서 지역 주민들은 묘지 명칭 개칭과 야간시간 개방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고 창동·상계 신경제중심권과 연계해 수도권 동북부를 견인할 역사·문화예술·여가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