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시계. 고급차에는 빠지지 않는 실내 장식이다.
독일 브랜드의 차량들은 물론 이탈리아 영국 차량에도 사용된다.

순정으로 달려 나오는 시계 이외에도 차량에 장착하는 아날로그 시계가 있다.
클래식한 아날로그 시계 하나로 실내가 고급스러워 질 수 있을까?  
 
오토반에서 만든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를 직접 장착해보면서  사용해봤다.
 
◆클래식 감성 아날로그 시계

모던하면서 감성적이다. 디지털 시계가 주지 못하는 느낌을 아날로그 시계가 주고 있다.
고급 차량에 사용 되는 시계처럼 높은 퀄리티로 디자인 되어 있어 순정 시계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단돈 3만 2000원으로 말이다.
블랙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에는 메탈과 블랙이 적절히 조화되어 있다.
 
◆3단 탈부착 구조

시계의 디자인은 우뚝 솟아 있다. 밑 받침의 높이가 상당해 분리가 되는지 살펴봤다.
총 3단으로 탈착과 부착이 가능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시계의 본체와 크래틀, 그리고 하우징이라는 거치대로 구성되어 원하는 위치에 크기에 맞춰 장착할 수 있다.
 
부착 방법은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며 3M사의 테이프가 4개 구성되어 있다.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계, 단점은…?

오토반에서 만든 아날로그 시계는 .3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실내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고급차량에서 가져온 것처럼 높은 퀄리티도 가지고 있다.
 
다른 자동차 용품과는 다르게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아 3만원이라는 금액은 단순한 시계에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자신의 차량을 고급지고, 클래식하게 만들 생각이 있다면 오토반 아날로그 시계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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