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 프로그램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DTC)’=한화그룹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 프로그램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DTC)’=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 프로그램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DTC·DREAMPLUS Travel Creator)'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DTC는 여름 방학기간 8주 동안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 및 멘토링, 여행ㆍ레저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의 특강, 국내외 여행, 콘텐츠 제작 실습 및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대학생 대상 인턴십 과정이다.

DTC는 평소 여행을 좋아하며,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트래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취업하거나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한화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화그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을 진행한 것은 올해로 10년째다. 지난해까지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 80여명 가운데 55명이 한화, CJ, NHN, EBS 등 대기업 및 언론사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성공율은 70%에 달한다.

DTC 이수자는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시 서류전형을 면제받는 특전도 제공된다. 지난 수료생 가운데 16명이 한화그룹 계열사로 입사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한화그룹의 다양한 캠페인, 리텐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기자단에 선정될 경우 3개월간의 추가 활동을 통해 DTC 기간 중 배웠던 콘텐츠 기획, 영상, 사진 등 제작 실무를 심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추가로 해외 여행비(1인당 100만원)를 지원하며, 베트남-일본 등 해외 여행전문 크리에이터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전공과 나이에 상관 없이 국내-해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까지며 한화그룹 공식 채용사이트인 한화인(www.hanwhain.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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