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소재의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최근까지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소재의 영업점에서만 이 체크카드를 발급해왔다. 하지만 취업 준비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발급 가능점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손님들은 전국 750개 KEB하나은행 영업망을 통해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의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는 '하나멤버스 메가체크카드(VISA)'의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마트·백화점·병원에서 사용하면 2만원당 200하나머니,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5000하나머니 등의 적립이 가능하다. 오는 7월31일까지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GS25모바일 상품권(1만원) 등도 제공된다.
KEB하나은행의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취업준비생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행복동반자로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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