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은 고용노동부가 시상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부터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푸르밀은 2018년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노동 시간을 단축하고 지역 청년인재 등 8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일자리 나눔에 적극 앞장서왔다. 

또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고 재충전을 위한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푸르밀은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야근 철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  △구체적이고 명확한 업무지시로 회의 최소화  △건전한 회식문화  △근무시간 외 연락 자제 등의 지침을 직접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신동환 대표이사는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된 근로환경 구축은 임직원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업무 성과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에 고용 창출과 일·생활 양립을 실현하는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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