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여사의 ‘호시탐탐’③] '나무 부자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놀 것'
[호호여사의 ‘호시탐탐’③] '나무 부자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놀 것'
  • [자투리경제=박현주 SNS에디터]
  • 승인 2019.08.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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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여사 입니다.

조직생활 20년 넘게 한 이제 갓 50대에 진입한 대한민국 주부입니다.

남편 생존. 20살 넘긴 자녀 둘.

이 코너를 통해 이런 저런 세상살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원래 호시탐탐(虎視眈眈)이란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이 코너에서 말하는 호시탐탐(好時探探)이란 한번 사는 인생 죽는 날까지 즐겁게 배우고 탐구하며 도전정신으로 살고 싶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편집자주>

 

`나무부자들` (송광섭 지음)

오늘은 전·현직 신문기자가 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나무부자들` (송광섭 지음)

지은이는 일간지 기자 경력 외에 독일 국가공인조경사 자격증 및 국내 가든디자인 과정수료라는 조금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제목에서처럼 나무로 부(富)를 일군 분들을 찾아가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이 나무로 부자가 되었는지 직접 인터뷰하고 나무 심기전 알아야 하는 내용부터 좋은 나무 고르는 법, 잘 키우는 법 등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실무 및 노하우 등을 잘 정리해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부터 나무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지은이 본인 또한 아직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나무와 함께 하는 삶을 계획하고 있는 듯 하다.

`나머지 시간은 놀 것'(정원 가꾸는 서화숙의 킨포크살이)

두 번째 `나머지 시간은 놀 것'(정원 가꾸는 서화숙의 킨포크살이)

지은이는 한국일보에서 32년 기자 생활을 마치고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한 고민끝에 어렸을 때 숲 속에서 놀 때 가장 행복했던 것처럼 마당에서 놀기로 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며 사회생활을 통해 유지되었던 인간관계는 끊거나 끊겼으나 이제는 오롯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지내며 편안하다고 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2장 식물과 함께 사람이 오다>와 <3장 헤르만 헤세, 타샤 튜터가 누린 것> 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