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동양건설산업 등 중견 건설사 신입·경력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사진=pixabay]
서희건설·동양건설산업 등 중견 건설사 신입·경력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사진=pixabay]

 

중견 건설사들이 하반기 공채시즌보다 한 발 앞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1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서희건설, 동양건설산업, 대창기업, 현대아산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시공, 공무, 전기, 기계, 안전, 보건, 품질, 현장관리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건설현장]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경력직] 직무별 경력 충족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동양건설산업은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자금, 회계, 개발사업, 설계,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 관련학과 전공 졸업(예정)자, 전역장교 우대 △부문별 업무경력 충족자 △[기술직 공통] 해당 부분 기술자격 보유자 등이다.

대창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건축시공, 안전, 전기, 기계, 토목, 외주구매, 견적예산, 사업기획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전문대 졸업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력] 모집분야 경력 충족자 등이다.

현대아산이 2019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기계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직무 관련전공 졸업(예정)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공인 어학성적 보유자, 해외여행 및 근무(북한 포함)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등이다.

이밖에 선원건설(31일까지), 에이스종합관리(23일까지), 문장건설(채용시까지), 세영종합건설(31일까지), 정림건축(21일까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9월6일까지), 신성건설(채용시까지),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9월15일까지), 코레일테크(22일까지), 바른창호(26일까지)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건설업은 경력관리를 통한 계단식 업그레이드 이직이 가능하다"며 "건설업 채용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대기업에만 올인하지 말고 중견 건설사 채용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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