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은 필수인력을 채용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사진=pixabay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은 필수인력을 채용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사진=pixabay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은 필수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림산업, 대우건설, 한화건설, LG그룹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대림산업이 플랜트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본사 공정관리, 국내 현장 계장시공 및 QA/QC 등이며 10월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학력 및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당사 프로젝트 수행 경험자 우대 등이다. 

대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 안전, 보건, 품질, 토목, 기계, 전기 등이며 오는 3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직종별 경력충족자 등이다. 

한화건설이 해외(이라크) 토목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품질관리(Lab), 공장 운영 등이며 10월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대졸 이상 △직무경력 4년 이상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토목전공자 및 영어 우수자 우대 등이다. 

LG그룹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CM, 기계CM, 전기CM 등이며 10월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관련 전공자 △CM·시공·설계(기술검토) 관련 실무경력 5년 이상 △영어 및 중국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국내 1위 CM(건설사업관리) 기업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BIM이며 10월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총경력 10년 이상 △BIM Model 작성 경력 3년 이상 포함 등이다. 

이밖에 고려개발(29일까지), 한진중공업(29일까지), 우남건설(29일까지), 동서건설(29일까지), 중흥건설(10월 5일까지), 서한(10월 6일까지), 특수건설(10월 16일까지), 우미건설(채용시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신한종합건설(채용시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채용시까지), 대방건설(채용시까지), 대창기업(채용시까지) 등 중견 건설사들도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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