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지하철에서, 혼자 쉬면서, 저녁먹고 배를 어루만지며 읽으면 재미난 지식

아~그렇구나! 「잡학」

▣세계사 여행 [세기의 땅따먹기 대왕들의 삶에 대하여]

- 알렉산더의 삶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흥미롭고 놀라운 역사적 사실을 공개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투리네 가족. 식사 후 마루에 나란히 누워서 세계지도를 바라보며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엄마】 일본 후쿠시마가 핫하다고 하는데~ 뉴스에도 마이 나오고~ 방사능도 공짜래~
투리】 NO, 가지 않습니다 
아빠】 저~ 서쪽 끝에 있는 그리스 어떨까?
투리】 그리스요? 아빠 그리스가 어떤 곳이예요? 이야기좀 해주세요
아빠】 음, 그럴까! 그럼, 누워서 그리스 역사여행을 같이 떠나보자. 자! 레드~썬!

우선, 그리스하면 철학, 문화, 신화 그리고 세기의 땅따먹기대왕 알렉산더가 유명하지. 
알렉산더의 젊은 왕자시절 역사적 일화를 보면, 그의 삶을 이해할 수가 있지. 

스승】 왕자님! 왕이 되시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왕자】 음. 애굽(이집트)을 정복할꺼야!
스승】 그 다음에는요?
왕자】 바사(페르시아)를 정복할꺼야!
스승】 그 다음에는요?
왕자】 동쪽으로 인도와 모든 영토를 점복할꺼야! 
스승】 모든 영토를 정복하고 난 그 다음에는요?
왕자】 음~ 아마. 죽겠지! 
 
아빠】 여기서 왕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스승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의 제자로서, 그리스의 모든 지식을 집대성한 천재 「아리스토텔레스」지. 
왕자의 포부처럼, 알렉산더는 왕에 즉위한 20세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33세까지 정복의 길을 떠나는데, 정복의 역사를 요약해보면~

① 지구면적의 1/4 정복하였고,
② 자신의 이름을 붙인 70개의 「알렉산드리아」 도시를 건설하였으며,
③ 그리스 문화, 철학, 신화등을 동방 점렴국에 전파하였지. 

아빠】 세기의 영웅 알렉산더대왕도 결국은 33세의 나이에 제국의 수도인 바빌론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알렉산더대왕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사람도, 전쟁도 아닌, 단지 한 마리의 모기(말라리아)때문에 삶을 마치게 되었지. 투리야! 참 사람인생 헛되고 허망하다! 
투리】 네. 역사를 보니 사람도 결국은 참 나약한 존재인 것 같아요. 허망하네요!  
아빠】 투리야! 다음 이 시간에는 2번째 이야기로 「알렉산더대왕의 죽음과 사후의 역사」에 대하여 이야기 해줄게. 그만 자자! 레드~문!
       
▣ 「세기의 땅따먹기대왕 알렉산더의 삶」 (1)에 대한 자투리 교훈!

「모기 조심」
세상을 호령하는 세기의 영웅이어도 죽음을 예측할 수는 없었나봅니다. 만약 알렉산더대왕이 자기의 허망한 죽음을 미리 알수 있었다면,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복의 역사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였을까요? 아니면 다른길을 선택했을까요?  

☞ 최종회에서 공개합니다.  

CU♥ 「하늘의젠틀맨」

<글: 박용문 대표이사, 실전화이트해커그룹  Park's Nexu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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