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 동기 대비 1359시간 증가… 3년 연속 2만 시간 돌파
- 연인원 2375명 참여, 교육·문화·생활보조 등 다양한 공헌활동 전개

CJ대한통운 신동휘 부사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난달 17일 경기도 광주도평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아동들에게 안전우산을 나눠주며 스쿨존 안전 운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신동휘 부사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난달 17일 경기도 광주도평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아동들에게 안전우산을 나눠주며 스쿨존 안전 운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올 3분기까지 임직원들의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1만2428시간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069시간을 1359시간 초과한 수치로 연말까지 누적 2만시간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활동은 2017년 이후 2년 연속으로 2만 시간을 돌파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연말엔 3년 연속 및 자체 최장 봉사활동 시간 신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누적 1만2428시간을 하루 단위로 환산하면 515일, 1년 5개월에 달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75명이 평균 5시간 이상을 기록하는 유의미한 수치다. 특히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함께한 임직원은 올해만 319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319명은 4151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시간을 환산하면 서울-부산을 자동차로 1000번 가량 오갈 수 있다. 자체 봉사왕 유력후보인 임직원 A씨는 휠체어 세척, 장보기 봉사활동, 숲가꾸기 등 올해만 6회, 31시간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몸소 전파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대표 사업인 택배의 특성상 지역공동체와 유기적 관계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택배 물품을 어르신 배송원이 배달하는 실버택배 모델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공유가치활동(CSV)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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