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발표한 ‘11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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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PM 부문), 계선(인테리어 부문)은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이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3위 대림산업(3위), 4위 GS건설(4위), 5위 대우건설(5위), 6위 롯데건설(8위), 7위 포스코건설(6위), 8위 호반건설(10위), 9위 한화건설(12위), 10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 ​

11위~20위는 태영건설(14위), 한신공영(16위), HDC현대산업개발(9위), 계룡건설산업(18위), SK건설(11위), 코오롱글로벌(19위), 두산건설(23위), 금호건설(20위), 쌍용건설(32위), LG그룹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24위) 순이다. ​

이밖에 KCC건설(33위), 대방건설(34위), 서희건설(38위), 삼호(30위), 아이에스동서(31위), 효성(22위), 제일건설(26위), 한양(28위), 우미건설(35위), 동부건설(36위) 순으로 상위 30위권에 포함됐다. ​

11월 각 부문별 인기 순위. 자료=건설워커
11월 각 부문별 인기 순위. 자료=건설워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LT삼보(토공)가 1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구산토건(토공)이 2위에 올랐고, 특수건설(토공), 우원개발(토공), 현대스틸산업(철강재설치), 동아지질(보링·토공), 삼호개발(토공), 다스코(금속창호), 도양기업(토공·철콘), 흥우산업(수중·토공)이 뒤를 이었다. ​ ​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과 현대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이 1,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도화엔지니어링(토목종합), 건원엔지니어링(CM), 유신(토목종합), 한국종합기술(토목종합), 벽산엔지니어링(플랜트·토목), 동명기술공단(토목·건축), 삼안(토목종합), 건화(토목종합) 순으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 ​

건축설계-감리-CM·PM 부문에서는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건설사업관리(CM·P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은 채용 데이터 부족으로 순위에서 제외됐다. ​

인테리어(실내건축) 부문에서는 계선, 국보디자인, 다원디자인, 삼원에스앤디, 은민에스엔디, 두양건축, 엑사이엔씨, 시공테크, 대혜건축, 엄지하우스가 빅10에 이름을 올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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