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송지수 일러스트레이터]
[자투리경제=송지수 일러스트레이터]

건강유지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걷기'라고 말한다. 걸음걸이만 봐도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100세까지 활발하게 걷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고기 섭취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중년이 되면 소화력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식사 중간에 식초나 레몬을 물에 희석해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장기, 머리카락, 뇌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모든 대사기능이 떨어진다. 또 단백질은 젊음과 정력을 유지하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한다.

인간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g 정도의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60kg의 성인 남자는 하루에 60g의 순수 단백질이 필요하다.

식물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다면 콩보다는 청국장이 좋다.

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100g당 17.8g의 단백질을 함유하지만 흡수율이 떨어진다. 청국장을 먹으면 바실러스균에 의해 발효가 되면서 단백질 분해 효소를 생성해 100% 가까이 흡수된다.

황태도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껍질에는 많은 양의 콜라겐이 들어 있다. 콜라겐은 우리 피부의 70%, 관절연골의 53%를 차지하는 성분이다.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매일 같은 시간을 걸어야 한다.

무릎이 아파서 많이 걷지 못하면 나눠서 걸으면 된다.

하루 30분을 걸어야 하는데 10분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면, 10분 걷고 한참 쉰 다음에 다시 10분에 도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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