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재미로 던지는 다트. 전세계인 남녀노소 즐기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다트는 정식 스포츠 이기도 합니다. 최근 류현진 선수가 메이져리그 토론토와 계약하면서 4년간 8000 달러에 계약돼 화제인데요. 그렇다면 다트선수의 연봉은 얼마일까요?

 현재 국내에도 정식 다트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다트를 제작하는 회사들의 서포트로 다트팀이 만들어져 있고, 국제대회까지 참여를 한다고 하니 세계적인 스포츠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국내 다트선수의 연봉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아직은 전무하다고 합니다. 소속 회사에서 용품과 유니폼 정도가 지원을 받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국내에서 전문 다트선수로 직업을 갖기에는 무리가 있어, 대부분의 선수가 펍이나 바를 운영하며 선수 생활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허나, 프로선수인만큼 정해진 연봉은 없지만 각종 대회를 참여하여 얻는 상금이 있기 때문에 해당 금액으로 연봉을 산출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규모가 국제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의 연봉은 어떨까요? 대략적인 평균 연봉금액이 7,000만원(6만7,000USD)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금액 역시 우승상금 여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그들의 능력과 경력 등에 의해 변동이 크다고 합니다.

2019 랭킹 1, 네덜란드의 마이클 거윈(Michael van Gerwen) 선수는 한해동안 벌어들인 상금이 무려 £1,506,750 22억의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

 세계적인 다트선수인 테일러(Phil Taylor) 16번의 세계대회 우승과 85개의 메이져 대회 우승 등에 빛나는 다트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힙니다.

1960년생인 그는 우리나라 나이 60세로 작년(59)까지 프로선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35년의 프로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은퇴를 하였습니다. 프로선수로써는 은퇴를 하였지만 아직까지 여러 대회에 초청받아 다트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도 ESPN에서 조사된 세계 스포츠선수 연봉 순위에 의하면, 1위는 메이져리그 야구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 복싱의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 3,200 달러이며, NBA 코비브라이언트(Kobe Bryant) 2,480 달러로 3, 크리스티아누 호날도(Chistiano Ronaldo) 1,950만달러로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선수로서는 최나연 골프선수가 187만달러로 15위이며, 다트선수는 필테일러(Phil Taylor) 104 달러 19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비주류 스포츠로는 높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23 WDF세계다트월트컵 개최국으로써 국내에서도 하루 빨리 다트가 메이져 스포츠로 자리잡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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