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명절에 보이스피싱 특히 주의하세요"
[금융소비자] "명절에 보이스피싱 특히 주의하세요"
  • [자투리경제=김태훈 SNS에디터]
  • 승인 2020.01.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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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픽사베이
연말연시에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픽사베이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 등을 사칭하거나 일반 전화번호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택배 조회, 모바일 상품권· 승차권· 공연예매권 결제· 증정을 위장한 스미싱(SMS+Phishing) 문자가 다수 발송되고 있어 주의할 필요하다. 실제 여부를 알고 싶다면 인터넷으로 검색한 뒤 해당 업체의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광고성 번호(070)가 아닌 일반 지역번호(02 등), 휴대폰 번호(010), 공공기관 전화번호(112,119 등)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전화도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일반 전화번호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100% 보이스피싱 사기다.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 △저금리, 정부지원 대출상품이 가능하다며 선입금 요구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이라며 안전계좌로 이체 요구 △계좌 비밀번호, 인증서 비밀번호 등 개인금융정보 요구 △가족 납치·협박 등을 하며 금전요구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피싱 의심해야 한다.  전화·문자로 대출 권유 받는 경우 대응을 하지 않거나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하거나 고금리 대출 먼저 받아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올라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은 100% 보이스피싱이다.

납치·협박 전화를 받는 경우 자녀 안전부터 먼저 확인해야 한다.  출처 불명 파일이나 이메일, 문자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한다.  

스마트폰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라는 요구를 받을 경우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된다. 보이스피싱 악성 앱일 경우 계좌번호나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보냈다면 즉시 은행 고객센터나 경찰(☎182), 금감원(☎1332)에 연락해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부모님의 스마트폰에 보이스피싱 전화 차단 앱이나 스팸 문자 차단 및 신고 전화번호 안내 앱(후후)을 설치해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지역별 피해 예보'를 시행하고 있다. 자료=금감원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지역별 피해 예보'를 시행하고 있다. 자료=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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