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상생] 수소 연료전지 드론에 LTE·5G 통신기능 탑재 '스마트 수소 드론' 개발 추진
[협업·상생] 수소 연료전지 드론에 LTE·5G 통신기능 탑재 '스마트 수소 드론' 개발 추진
  • [자투리경제=김태훈 SNS에디터]
  • 승인 2020.02.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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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LG유플러스, 드론 비행 정보 및 수집 데이터 실시간 전송 네트워크 구축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세계은행 주관으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Kigali)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드론 포럼(African Drone Forum, ADF)에 참가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DS30’을 아프리카 대륙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ADF 개막 하루 전날인 4일 르완다 서부 국경지역에 위치한 키부(Kivu) 호 인근에서 시범비행하고 있는 DS30. 사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세계은행 주관으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Kigali)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드론 포럼(African Drone Forum, ADF)에 참가해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DS30’을 아프리카 대륙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ADF 개막 하루 전날인 4일 르완다 서부 국경지역에 위치한 키부(Kivu) 호 인근에서 시범비행하고 있는 DS30. 사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드론(모델명 DS30). 사진=DMI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드론(모델명 DS30). 사진=DMI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 연료전지 드론에 LTE·5G 통신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수소 드론’ 솔루션 개발이 추진된다.

드론의 상태 정보나 비행 계획, 비행 경로, 임무 수행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드론 관제 서비스'와 드론이 촬영한 영상 및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스마트 드론 영상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oosan Mobility Innovation, 이하 DMI)이 LG유플러스와 '스마트 수소 드론' 개발에 나섰다.

DMI와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두순 DMI 대표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드론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두순 DMI 대표는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 드론이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과 만나 스마트 수소 드론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스마트 수소 드론 구현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 12월 설립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연료전지의 모바일 적용과 장거리 비행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이다. 발전·건물·주택용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 중인 두산그룹은 축적된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소형화된 모바일 연료전지팩을 개발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드론 시장에 진출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한 수소 연료전지팩과 더불어 수소 공급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구축해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0월부터 2시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DP30과 수소 드론 DS30을 양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DMI는 올해 초 CES 2020에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드론 제품으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드론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개발한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배터리 대비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기술로,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가 3~4배 높아 기존 배터리 드론으로는 불가능한 2시간 이상의 비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시간 비행 성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드론은 건설·광산 현장 맵핑(지도 제작)과 모니터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공공 인프라 점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패널 점검, 실종자 수색 및 오염원 발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한국임업진흥원과 MOU를 맺고 송전탑 및 송전선 점검, 소나무재선충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연료전지 드론을 활용한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업무협력을 진행 중이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LG유플러스와 ‘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이두순 DMI 대표(왼쪽 다섯째)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M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LG유플러스와 ‘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이두순 DMI 대표(왼쪽 다섯째)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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