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ㆍ협력] 신종코로나 피해 기업에 운영자금 무이자·저금리 대출 지원
[상생ㆍ협력] 신종코로나 피해 기업에 운영자금 무이자·저금리 대출 지원
  • [자투리경제=박현주 SNS에디터]
  • 승인 2020.02.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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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간적접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 기업은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신규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 대출 및 보증의 만기도 연장된다. [출처=pixabay]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간적접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 기업은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신규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 대출 및 보증의 만기도 연장된다. [출처=pixabay]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총 2조원의 정책자금 지원 등 금융 부문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직·간접 피해를 봤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금융기관들은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나 대중 거래 관련 계약 서류, 애로사항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심사한다.

산업은행은 중견기업은 최대 70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50억원 한도로 특별운영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에서 운전자금을 풀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수출기업에 대해 매입외환 입금이 지연되는 경우 발생하는 가산금리를 감면해주고, 부도등록을 1개월 유예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우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지역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등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는 피해가 인정되는 소상공인에 대해 2%의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금융지원센터. 자료=금융위

11개 시중은행도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한다.  8개 전업 카드사들도 우한폐렴 사태로 피해를 입은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 무이자할부 등 지원방안을 내놨다.

삼성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2조6000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생펀드와 물대(물품대금)지원펀드 등과 연계해 운영자금 무이자·저금리 대출 1조원을 지원하고, 2월 물품 대금 1조6천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원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이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부품 협력사에 약 1조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 3080억원, 납품대금 5870억원과 부품 양산 투자비 1050억원 조기 결제 등 1조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에 납품하는 350여개 협력업체가 대상이다.

정책금융기관 신규 지원 내용. 자료=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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