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최영규
Photo by 최영규

무굴 제국의 5대 황제인 샤 자한(Shah Jahan)의 아내 뭄타즈 마할(Mumtāz Maḥall)14번째 아이를 낳다가 사망했다. 평소 아내를 극진하게 사랑했던 샤 자한은, 그녀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어 주기로 계획했다. 

이후 샤 자한은 1632년부터 무려 22(혹은 24)이라는 오랜 세월을 공들여 흰 대리석으로 타지마할을 건설했다. 무덤의 건설은 1643년에 끝났으나, 주변의 정원과 부속 건물들은 5년 후인 1648년에 완공되었다.

나중에 샤 자한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유해는 타지마할 안에 있는 뭄타즈 마할의 무덤 옆에 묻혔다. (위키백과에서 참조)

 

 

저작권자 © 자투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