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중기에 긴급경영자금 250억 1.75% 저리로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중기에 긴급경영자금 250억 1.75% 저리로 지원
  • [자투리경제=크리스 송 SNS에디터]
  • 승인 2020.0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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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대출금리도 한시적으로 3.4%에서 2.9%로 인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수출·매출 차질이 발생한 중소기업에게 자금·보증 등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 12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중진공)과 보증 1050억원(기보) 등 금융지원에 대해 금리 및 보증조건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구체화했다. 경영안정자금 금리는 2%에서 1.75%로 인하했다. 노란우산공제 대출금리도 한시적으로 3.4%에서 2.9%로 인하돼 소상공인들의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기타 만기연장과 상환기간 연장도 중소 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 피해업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관광업(문체부), 해상운송 관련업(해수부), 자동차부품 제조업(산업부)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매출채권보험(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보험금 지급)의 인수규모도 확대돼 연쇄도산 방지를 위한 경영안전망이 강화된다.

이번 대책은 그간 지원된 중국 진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긴급지원 발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지원 계획 발표에 이은 구체적인 후속 지원대책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만 시행되던 공동구매제도를 중기중앙회, 수은, 기은, 기·신보, 전문무역상사가 협업해 수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 수입 원부자재의 수입 단가를 낮추고,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활용해 참여 기업의 구매대금을 보증해주기로 했다.

중국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구호물자 배송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대상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배부지원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공영홈쇼핑을 통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도 추진된다.

공영홈쇼핑에서는 노마진 방식으로 마스크 100만장이 판매되며 3월 이후에도 제조사 직매입 방식을 통한 수급 안정화 노력이 지속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대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 안정화를 위한 추가재원 확보, 중국 전문몰 육성 등 중국수출 방식 다변화, 내수 활성화 방안 추가 확보 등을 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12일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13일부터 금리를 인하해 공급하기로 했다. 사진=픽사베이
정부는 12일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13일부터 금리를 인하해 공급하기로 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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