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놓아둔 작은 화분에서 다육식물이 아주 작은 꽃을 피웠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들 움츠린 상태인데요. 다육식물 꽃을 보시고 가슴을 활짝 펴시기 바랍니다. 

다육식물(多肉植物)이란 식물 줄기나 잎 또는 식물체 전체가 두껍게 살이 찌고,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대체로 햇빛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자라며, 가뭄이 지속되는 건조한 곳에서도 잘 견딥니다. 백합, 선인장, 등대풀, 용설란 따위가 이에 속합니다. <출처=고려대한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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