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초기 경미한 증상 때문에 전파 빨라…‘2m 이상 거리 두기’ · ‘가만히 있기’
[코로나19] 초기 경미한 증상 때문에 전파 빨라…‘2m 이상 거리 두기’ · ‘가만히 있기’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0.02.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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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는 물론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닦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사진=픽사베이
손 씻기는 물론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닦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사진=픽사베이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38일째인 26일 환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는 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보다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전파가 빠른 이유는 초기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이다. 감염된 줄 모르고 평소와 같이 생활을 하면서 돌아 다니다가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시킬 수 있다. 신종플루의 경우 증상 초기부터 다른 감염증과 구분될 정도로 높은 열이 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초기에 강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감염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 코로나19는 치료제가 없다. 현재 환자에게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나 출근 등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돌아다닐 경우 또 다른 감염자를 양산할 위험이 높다. 증상이 없어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침방울)과 다른 사람의 코, 눈의 점막, 입 등에서 나온 병원체가 묻어 감염되는 만큼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

잠재적 감염자와 2m 이내 접촉하는 과정서 전염이 일어난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폐로 들어가 감염된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이 밀집되는 상황을 피하고 사람 간에 일정한 거리를 둬야 한다. 코로나19는 침방울 등 비말전파가 감염경로인데 타인의 비말이 옮겨지지 않기 위해선 2m 이상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체온이 37.5도 이상의 모든 발열 증상자도 집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회사에 이같은 사실을 알려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신부전, 당뇨 같은 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감염에 취약한 만큼 더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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