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라19]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바이러스와의 전쟁
[코로라19]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바이러스와의 전쟁
  • [자투리경제=박용문 SNS에디터]
  • 승인 2020.03.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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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중국과 한국에 이어 이탈리아와 이란 등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자료=한국동서발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자료=한국동서발전

그동안 너무 가깝게 지내서 빚어진 일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전염 방지를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세계화로 인한 지나친 인적-물적 교류가 코로나 사태를 확산시킨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분포를 국가 단위에서 지역 단위로 쪼개보면 공통된 패턴이 발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리아는 북부에, 독일은 남서부에 집중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는 점이다.

이탈리아 북부에는 피아트가, 독일 남서부에는 보쉬, 다임러, 포르쉐 등이 위치해 있다. 우한은 중국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는 곳이다. 현대의 전염병 확산 경로는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가 인류 종말 재앙으로 다가온다”

2017년 발간된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데이비드 콰먼 지음·꿈꿀자유) 번역자 강병철씨는 인간의 생태계 파괴가 코로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도시를 개발하고 인프라 건설, 벌목과 화전 작업을 광범위하게 벌이면서 동물 서식지를 침범하게 되고 동물들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인간과 가까운 곳으로 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동물안에 있는 병원체가 인간에게 옮겨지면서 무시무시한 전염병으로 확산된다는 것이다.

그는 머지않아 코로나19가 물러갈 것이고 치료제와 백신도 나올 것이지만 결코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지금과 같은 생태계 파괴 행위가 지속될 경우 코로나19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가 출현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강 씨는 이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삶의 모든 우선 순위와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한다. 강씨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장·발전·효율·속도에 중독된 상태에서 깨어나 유한하고 아름다운 이 행성에서 뭇 생명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며 “그런 근본적인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면 그때가 정말 인류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폐를 공격하는 변종폐렴바이러스 ‘코로나19’

환자 1명이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수치를 R값이라고 부르는데 사스(SARS)가 이론적으로 0.017이였지만 실질적으로 2~3이였다. 반면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초기 고열없이 기침수준 잠복기가 14일이 넘어서 본인이 걸어 다니는 코로나 폐렴환자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타인 10명이상에게 전염시킨다는 점이 유전적인 특성이다.

자료=하나금융투자

초기증상은 약한 감기 수준이어서 본인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지 모르고 있다가 80%는 자연치료되고, 14%는 심한증상을 보인다. 5%는 심한폐렴이 되고 결국 2~3%의 치사율을 보인다.

또다른 특징은 재감염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스스로 자연치료후 면역세포를 만들어 2번 감염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보통 바이러스는 인간숙주를 거칠 때 마다 1~2%변이를 일으켜 변종을 만드는데, 코로나19는 변종시간이 매우 빨라서 초기에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는 이미 10만명의 인간숙주를 거치면서 완전히 다른 코로나바이러스II, 바이러스III가 변종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도 있다. 중국완치환자의 재감열율은 14%가 넘었다. 즉, 빠른 전염력과 빠른 변이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우한바이러스의 특이점이다.

◇ 눈-코-입을 사수하라

폐렴 바이러스인 코로나19는 피부로 직접 감염되거나 공기 감염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매우 낮다. 하지만 손과 의복과 통해, 눈코입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고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면역세포 등이 작동해 이를 죽인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노출되어도 걸리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손과 피부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1시간에 무려 무의식적으로 눈코입을 30회 정도 만진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닌다.

그래서 다음 몇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손으로 입이나 코를 자주 만지면 감염 위험이 높다. 손씻기 등 개인간 철저한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손으로 입이나 코를 자주 만지면 감염 위험이 높다. 손씻기 등 개인간 철저한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 손으로 외부물질을 만지면 절대 손을 씻기 전에 눈코입을 만지지 마라(가능한 25도이상 물로 20초이상 세척)

-환자 아닌 분이 마스크를 쓰는 것은 감염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 증거는 없다. 하지만 마스크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것은 줄이는 효과는 있다. 반대로 아무리 마스크를 쓰더라도 안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면 안된다. 감기 걸린 분은 100% 마스크를 써서 한다.

-선그라스나 안경을 써라. 바이러스는 눈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니 색안경이나 안경을 쓰면 도움이 된다.

-외출후 입었던 옷은 스타일러, 혹은 증기로 소독해 바이러스를 죽여야 한다.

-25도 이상의 뜨거운 샤워를 자주해 바이러스를 피부로부터 세척해야 한다.

- 손세척제을 바른후 프라스틱을 만지면 손에 환경호르몬(비스페놀: 여성호르몬이상물질, 발암물질)이 녹아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 면역력을 기르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라 …과로는 절대 금물

전문가들은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사진=픽사베이
전문가들은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사진=픽사베이

면역력 증강 건기식, 비타민C, 세포재생에 좋은 NMN, 폐에 좋은 인삼, 도라지, 오메가3등의 음식을 섭취하고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어차피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오지만 면역력이 강하면 걸리지 않는다. 한국 사망자의 90%는 기저질환으로 기초면역력이 매우 낮은 분들 혹은 정신병동에서 오랜 감금생활을 했던 기력이 약했던 분들이 많다. 따라서 과로를 절대 피해야 한다.

밀폐된 장소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지 말아야 한다. 외출과 모임 참석, 주말 종교 활동 등을 자제해야 한다. 한국도 교회, 이태리는 성당, 이란도 결국 이슬람교회가 환자의 60~80%를 차지하고 있다. 교회의 경우 환자가 한곳에 머무는 시간이 1시간 이상이고 각종 찬송 등으로 바이러스 밀도가 높아져 감염 위험이 10배 이상 높다. 반면 오픈된 장소, 산좋고 물 좋은곳에서는 전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

개인소지품을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 수건, 티슈, 자기책상 등 타인과 공유하지 말고 알코올로 자주 소독해 Virus Free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타인과의 신체접촉도 최소화해야 한다.

미국내 확진자 발생 현황. 자료=Stat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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