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한 자리에 보존된 성채, 윈저 성(Windsor Castle)

 

윈저 성(Windsor Castle). Photo by 최영규
윈저 성(Windsor Castle). Photo by 최영규

 

윈저 성(Windsor Castle)은 잉글랜드의 버크셔(Berkshire) 주 윈저에 있는, 왕실의 성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석조를 쌓아올린 위엄에 가득찬 모습은 역대 왕 들의 권력과 영광의 날들을 짐작케 한다. 윈저라는 지명은 로마 시대때 이 지역으로 흐르는 템즈강의 “Winding Shore” 즉 굽어져 흐르는 강기슭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성은 900년간 잉그랜드(England) 왕의 성으로 자리를 지켜왔으며, 45,000평방 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사람이 사는 현존하는 성(castle)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성이다. 윈저 왕가의 명칭이 이 성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윈저성이 위치하고 있는 마을은 로열 타운(Royal Town)으로도 불리우고 있는데 이 마을은 윈저성이 건설되기 전부터 존재해 왔다.

현존하는 영국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2(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 여왕 폐하가 좋아하는 성이며, 특히 윈저 성 내부에 있는 왕실 예배당인 세인트 조지 예배당(St George's Chapel)은 잉글랜드의 국왕 헨리 8(Henry VIII, 1491-1547)에 의해 완성된 것으로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세인트 피터 성당 참사회[(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 간략하게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와 함께 왕실의 묘소로 사용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로어 워드(Lower Ward), 미들 워드(Middle Ward) 및 원형 탑(Round Tower), 어퍼 워드(Upper Ward)이며 오른쪽 아래 모서리가 롱 워크(Long Walk)이다. 사진; Google photo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로어 워드(Lower Ward), 미들 워드(Middle Ward) 및 원형 탑(Round Tower), 어퍼 워드(Upper Ward)이며 오른쪽 아래 모서리가 롱 워크(Long Walk)이다.        출처:  Goog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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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ripalgogaja.tistory.com/133 [트립알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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