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고대 이집트 파라오중 가장 강력했던 람세스 2세가 추앙 받은곳,  아부 심벨(Abu Simbel) 신전

신전중에 신전이라 불리우는 아부 심벨(Abu Simbel).   Photo by 최영규
신전중에 신전이라 불리우는 아부 심벨(Abu Simbel).                Photo by 최영규

 

아부 심벨 신전(Abu Simbel, أبو سنبل)은 이집트 남부에 있는 고대 이집트의 유적이다. 20m의 좌상들과 암벽을 60m 깊이로 파서 만든 신전이다. 그리고 2년에 한번씩 햇살이 신전 깊숙한 곳까지 비치도록 만들었다. 람세스 2세가 자신을 위해 지은 신전으로 정면 높이 32m, 너비 38m이며 입구에 22m의 람세스 2세 조각상이 4개 있다.

거대한 바위산을 직접 파서 만든 거대한 신전인 아부 심벨 신전. 고대 이집트 파라오중 가장 강력했던 람세스 2(Ramesses II, 고대 이집트 제19왕조 제3대 파라오)가 신으로 추앙 받은 곳이다. 대신전과 하토르 신전 2개의 신전으로 구성 되어 있다. 나일강의 범람에 의한 신전의 침수를 막기 위해, 유네스코 주관 하에 1963년부터 작업에 들어간 이후 아부 심벨 이전 공사는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무 후무한 사건이 되었고 이 일로 인해 아부 심벨이라는 이름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신전중에 신전이 바로 아부 심벨이며 고대 이집트가 이집트 인들만의 문화유산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문화 유산임을 선언한 곳도 이곳 아부 심벨이다.

 

참조

  •  이집트 :  레 바캉스 가이드 북 컬렉션
  •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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