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 '동전 모으기’ 서비스 시작

카카오페이는 “‘동전 모으기’와 ‘자동투자’는 투자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용자에게는 소액으로 쉽게 투자를 시작해볼 수 있는 경험을, 투자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원하는 대로 자동으로 투자되는 편리함을 선사하며 투자 습관을 만들어가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동전 모으기’와 ‘자동투자’는 투자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용자에게는 소액으로 쉽게 투자를 시작해볼 수 있는 경험을, 투자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원하는 대로 자동으로 투자되는 편리함을 선사하며 투자 습관을 만들어가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픽사베이

“카카오페이로 동전 모으고, 모아진 동전으로 펀드에도 투자하세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28일 결제하고 남는 잔돈을 자동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전 모으기는 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를 하면 1000원 미만으로 남은 동전을 알아서 계산해 미리 지정한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편의점에서 1200원짜리 상품을 구매하면 2000원 결제로 입력돼 남은 800원이 바로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 상품에 투자된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카드,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신용-체크카드 등 모든 결제 수단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서 ‘동전 모으기’ 배너를 선택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투자 상품은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증권 펀드 상품에는 자동투자 기능이 새로 추가된다. 사용자가 지정한 펀드에 원하는 날짜, 금액에 맞춰 매달 또는 매주 정기적으로 투자가 실행된다. ‘자동투자’의 투자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정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소액으로 투자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매일 쓰고 남은 동전을 모아 자동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동전 모으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소액으로 투자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매일 쓰고 남은 동전을 모아 자동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동전 모으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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