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온정] “삐뚤빼뚤한 마스크지만 나쁜 세균으로부터 너를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다”
[나눔·온정] “삐뚤빼뚤한 마스크지만 나쁜 세균으로부터 너를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다”
  •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승인 2020.05.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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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어린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 기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참여해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와 응원 편지.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참여해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와 응원 편지. 사진=SK이노베이션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요”

“더 찬란하게 빛날 너의 앞날을 응원해”

“솜씨가 부족해 삐뚤빼뚤한 마스크가 되었지만, 나쁜 세균으로부터 친구를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 및 가족들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손바느질로 만든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함께 보낸 응원 메시지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에 구성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총 1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바느질 문화에 낯선 세대이긴 하지만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자 2~3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마스크는 외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착용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거뜬히 이겨내는 가벼운 감기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겐 치명적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마스크 수급이 절실한 상태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와의 싸움에서 멋지게 이겨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자원봉사는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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