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마카오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Ruins of St. Paul's, Ruínas de São Paulo)

 

 

마카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하는 곳이다. 1603년 포르투칼인들이 건설하였다고 하나 나가사키 출신의 일본 가톨릭 교도들이 성당 건설에 깊숙이 개입되었다고 한다. 성당의 원래 용도는 아시아 각지로 파송될 선교사들을 교육하는 기관이었다고 한다. 1835년 세인트 폴 성당은 의문의 방화로 정면 외벽과 지하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소 되었다. 한때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명성을 누렸다.

마카오의 랜드마크 관광 명소 중 한 곳. 중국어로는 성보록대교당이라고 불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유명했지만 화재로 인해 지금은 한쪽 벽만 남아 있다. 겉보기에는 유럽의 성당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사자와 용 등 동양 문화와 접목된 조각 장식들을 찾아볼 수 있다.

 

자료출처

1. 위키페디아

2. 마카오정부관광청. https://www.macaotourism.gov.mo/ko/

3. 프렌즈 홍콩,마카오. 중앙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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