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똑똑한 투자_친환경④] “환경친화적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에코디자인”
[가장 똑똑한 투자_친환경④] “환경친화적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에코디자인”
  •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 승인 2020.05.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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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라는 개념 자체를없애버리자!”

쓰레기를 덜 발생하고 덜 버리고 재활용하자는 개념이 아닌,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쓰레기라는 개념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다.

  • 맥도너, 미하엘 브라운가르트 (요람에서 요람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전과정(원료채취, 수송, 생산, 사용, 폐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미리 고민하고 저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에코 디자인'이라고 한다. 에코디자인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 자원, 화학물질, 미세먼지 등 우선순위가 높은 사회적 이슈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는 아이템.

두 번째, 안전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충족시키는 아이템.

마지막으로 세 번째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제품으로써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으로 재설계한 아이템이다. 에코디자인의 대표적인 사례들을 알아보기로 하자.

 

사회적 이슈의 친환경적 해결형 에코 디자인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디자인 사례집)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디자인 사례집)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맨홀 뚜껑. 이 맨홀 뚜껑은 대부분 주철로 되어 있다. 경제가 좋지 않을 때는 이 주철이 도난 당해 사고의 위험을 야기하기도 한다. 또 홍수가 발생했을 때는 뚜껑이 사람들을 해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으로 변신한다. 이런 것들을 친환경적인 사고로 디자인한 제품이 고강도 플라스틱 맨홀 뚜껑이다.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맨홀 안에서 작업을 할 경우 작업자들의 편의도 고려된 제품이다.

 

 

소비자의 친환경 생활 유도형 에코디자인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디자인 사례집)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디자인 사례집)

사무실 복합기에 수시로 오는 팩스는 대부분 광고 전단지들이다. 또 출력된 자료들은 몇 번 보고 시간이 지나면 사용되지 않는 이면지로 변신한다.

이런 이면지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에코 디자인 제품이 휴대용 이면지 활용장치이다.

참고로 이면지를 잘못 사용하면 비싼 복합기나 프린터의 고장의 원인이 된다. 스테이플러 자국이나 이면지의 잉크로 인한 롤러가 고장나기 때문이다. 이런 걱정을 해결해 주는 것이 휴대용 이면지 활용장치이다.

 

친환경적 재설계형 에코디자인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디자인 사례집)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디자인 사례집)

최근 아파트 재활용 수거일에 박스에 붙어있는 투명테이프를 제거하느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재활용 업체에서는 박스에 있는 택배주소 스티커나 포장 투명테이프를 모두 제거해야만 수거해 가기 때문이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는 게 바로 테이프 없는 택배박스이다. 개봉할 때 칼이나 커팅기도 필요없어 친환경적이다.

 

다양한 창의성을 인정받고 녹색소비 문화와 연계될 수 있는 에코디자인으로 더욱 많은 제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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