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화. 페루의 대표 유적지, 마추픽추(Machu Picchu)
마추픽추를 한 장의 사진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후에 잉카 문명을 소개하는 때에 많은 자료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
페루의 상징이며 잉카 문명의 대표 유적지인 마추픽추는 미국의 고고학자 하이램 빙언(Hiram Bingham)이 1911년 발견하기 전까지는 안데스 산맥 깊숙한 곳에 잠들고 있었다. 마추픽추는 케추아어로 ‘늙은 봉우리’라는 뜻이라 한다. 이에 반해 와이나픽추는 ‘젊은 봉우리’라고 하며 거의 젊은 사람들만 간다. 가는 길이 매우 험난하고 몹시 가파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마지막 올라가는 길에는 네발로 가게 되는 곳이다. 와이나픽추는 하루에 입장객을 제한하여 400명만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한다. 공중도시라 불리우는 마추픽추는 발견한 이의 이름을 따서 가는 길을 하이램 빙엄 길이라 불린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의 변화가 많아서 이에 대비해야 한다.
스페인 정복 이후 잉카 제국은 거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지만 마추픽추 만은 원형 가까이 보존된 채로 발견되어 ‘잃어 버린 공중 도시’라고 불리며 고대 잉카의 마지막 남은 유적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여행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아직도 정확한 진실을 밝혀 내지 못하고 있는 잉카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자료 출처
1. 페루관광진흥청. https://perutherichestcountry.peru.travel/kr
2. 위키백과
3. 나무위키
4. Enjoy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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