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 송지수 자투리경제 일러스트레이터
삽화= 송지수 자투리경제 일러스트레이터


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다. 그러나 자칫하면 준비 없이 노후를 맞이할 수도 있다.

100세시대 도래에 따른 시대상의 변화로 다인가구와 직장인 못지 않게 1인가구의 노후준비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노후기간이 길어지면서 적립 못지않게 인출전략 역시 중요해졌다.

100세 시대는 중년층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젊은층들도 먼훗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솔로에게 추천하는 노후 SOLO전략’리포트를 통해 1인가구에 맞는 특별한 노후준비 전략인 'SOLO전략'을 제시했다.

◆ S(Save: DK끼고 저축하기)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아껴서 모아라

◆ O(Organize:  재무적으로 체계화하기)'3355'적립원칙에 따라 연금에 최대한 투자하라

◆ L(Labor: 은퇴 후 일하기) 최고의 노후준비는 '일'이다. 일 자체를 즐겨라

◆ O(Overcome: 외로움과 재무적 어려움 극복하기) 주변인과 소통하고 자산을 연금화하라

무엇보다 아끼고 저축을 해야 한다. 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저축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저축만해서는 안된다.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돈을 아끼고 노후를 준비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일'을 위해서다. 일을 하면서 저축도 할 수 있는데다 노동을 통한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은퇴후에도 자신의 체력과 역량이 받쳐주는 수준에서 일을 해야 한다. 시간이 있다고 매일 놀러다닐 수는 없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그 행복감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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