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편안한 소리(8)]일상 속 ASMR 듣고 가시지 않을래요?
사소하지만 편안한 소리(8)]일상 속 ASMR 듣고 가시지 않을래요?
  • [자투리경제=김한빈 SNS에디터]
  • 승인 2020.06.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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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ASMR 듣고 가시지 않을래요?

코로나가 일상을 많이 뒤바꿔놓았다. 가장 많이 바뀐 것이라면 당연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 아닐까?

금방이라도 확진자가 많이 줄 것 같으면서도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면 지금은 어디도 안전지대는 아닌 것 같다. 

더구나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마스크에 서리는 김이 주는 불쾌한 온기를 생각하기만 해도 밖에 나가기 싫어진다.

이렇게 점점 집에 있을 이유가 많아지는 당신에게 시·청각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기 위해 사소하지만 편안한 소리를 찾아 매주 업로드 할 예정이다.

우리 모두 영상을 통해 사소한 소리에 집중해보자.

 

#연필로 필기하는 소리

누구나 한 번쯤은 필기구를 잡고 무언가를 필기하며 지식이 쌓이는 과정을 손끝으로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볼펜을 이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샤프를 이용하며, 때로는 사인펜을 이용할 때도 있다.

하지만 연필심이 종이에 마찰하며 은은하게 울리는 '사각사각' 소리는 다른 필기구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경쾌함과 설렘이 있다.

굳이 말로 표현하자면 바삭바삭한 소리라고 해야 할까?

주로 맛있는 음식에서나 나야 할 소리라서, 들으면 침 한번 꼴깍 삼키게 되어 설레는, 그런 소리가 연상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은 연필로 필기하는 모습을 재현해 그 특유의 사각사각 소리를 강조해 편집해보았다. 

평소보다 영상을 길게 편집하여 영상에 집중이 안 된다면 두 눈을 감고 감상하면 더 좋겠다.

※녹음 소리가 작은 관계로 부득이하게 소리를 증폭하다보니 노이즈가 크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장비: 아이폰X, H1N 보이스 레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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