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상생]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 맛남의광장 한정판’
[협업·상생]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 맛남의광장 한정판’
  • [자투리경제=윤영선SNS에디터]
  • 승인 2020.06.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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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다시마가 2년치 재고 2000t이 그대로 쌓여 있다.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1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우리가 지금 다시마 들어간 게 있는 데 2장 정도 넣으면 훨씬 깊은 맛이 나겠다"(함영준 오뚜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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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왼쪽)와 함영준 오뚜기 회장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광장'에서 나온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대화 내용이다.

오뚜기는 백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여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 맛남의광장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완도 특산물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에 1개만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렸기에 다시마에서 풍기는 더욱 진한 국물맛과 시원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또 면발도 더욱 쫄깃하게 개선했다고 오뚜기는 밝혔다.

다시마가 한 장 더 들어갔지만 가격은 4입 1묶음에 2980원으로 동일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오뚜기측은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완도군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입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오뚜기 측은 향후 판매 추이를 보고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 추가 생산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에서는 함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 이어 유통업계 제 2의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는 반응도 나온다.

백 대표가 유통·식품기업 대표에게 전화해 산지 농산물 재고 고충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전화해 못난이 감자 30t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해 이마트가 판촉 행사를 벌였다.

'오동통면 맛남의광장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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