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서해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할미할아비바위

할미할아비바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Photo by 최영규
할미할아비바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Photo by 최영규

충청남도 안면도의 해수욕장들은 이름이 참으로 예쁘게 지어져 있다. 태안을 지나 안면도로 향하면 몽산포 해수욕장이 나오고 안면대교를 지나 우측으로 백사장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밧개, 방포, 꽃지, 샛별, 장삼포, 장돌, 바람아래 등 너무나 아름다운 이름의 해수욕장들이 많이 있고 계절에 따른 해물들과 먹거리들이 있다.

꽃지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수욕장으로서 넓은 백사장과 할미바위, 할아비바위(할미할아비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풍광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자료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A%BD%83%EC%A7%80%ED%95%B4%EC%88%98%EC%9A%95%EC%9E%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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