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     Photo by 최영규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 Photo by 최영규

 

현존하는 루브르 박물관은 중세시대에는 파리시를 지키기 위해 지어진 중세의 성채였다. 이런 루브르궁은 14세기부터 왕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루이14세가 베르사이유궁을 프랑스의 정궁으로 결정하고 왕실을 데리고 이사하기 전까지는 루브르궁은 명실상부 수도 파리의 정궁이었고, 역사의 심장부였다. 루브르가 중세의 샤토로 지어지기 시작한 것은 1190년 부터이고, 12년후 완공되었다. 나폴레옹 3세가 루브르를 확장하면서 묻어버린 것을 미테랑 때 복원하여 지금처럼 관람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루브르 궁전에 미술관이 탄생한 것은 혁명기인 1793년으로 궁전의 일부를 중앙 미술관으로 만든 것이 그 시작이다.

 

루브르박물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고 있는데 그 규모나 소장품의 수준과 종류, 역사 면에서는 루브르가 단연 의뜸이라 할 수 있다.

 

루브르 피라미드(Pyramide du Louvre)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궁의 안뜰인 나폴레옹 광장(Cour Napoléon)에 설치된 거대한 유리 금속 피라미드이다. 3개의 작은 피라미드에 둘러싸인 가운데의 큰 피라미드는 루브르 박물관의 입구로 사용되고 있다.

1984년에 프랑스의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의 의뢰를 받은 미국의 중국계 건축가인 I. M. 페이에 의해 설계되었다. 198834일에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이 참석한 준공식이 열렸으며 1989329일에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많은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은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기위해 장시간을 감수하며 줄을 서 있다. Photo by 최영규
많은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은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장시간을 감수하며 줄을 서 있다. Photo by 최영규

 

자료 출처

 

1.  프랑스 관광청. https://kr.france.fr/ko

2. 도시역사. https://brunch.co.kr/@archicitystory/6

3. Explore France.

   https://kr.france.fr/ko/news/article/guide2019

4. 루브르 박물관 홈페이지.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fr&u=https://www.louvre.fr/&prev=search&pto=aue

5. Louvre

   https://dictionary.cambridge.org/ko/%EC%82%AC%EC%A0%84/%EC%98%81%EC%96%B4/lou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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