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건설업계 '상생 경영’ 바람…파트너사 경쟁력 강화 지원
[상생·협력] 건설업계 '상생 경영’ 바람…파트너사 경쟁력 강화 지원
  •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승인 2020.07.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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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상생경영을 통해 위기극복에 나서고 있다.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가 하면 상생펀드도 운용하고 있다. 특히 건설기술 이전 등을 통해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7년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1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 2019년 기준 무이자 자금 지원, 대출시 이자 감면 혜택을 지원하는 1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8년 ‘HEC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직접자금대여, 동반성장 펀드 운용 등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왔으며 협력사 해외진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건축-주택 스마트 건설 기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동연구 , 특허출원 지원, 사업화 지원 등 특전을 제공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 하도급 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은 2018년과 지난해 업계 최대 규모인 400억원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우수 협력사 초청 해외 시찰, 코로나19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최근엔 협력사 임직원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450억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밝혔다.

동부건설은 하도급대금 100% 현금결제,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인지세 70% 이상 지원, 협력사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1억원 가량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사진=픽사베이
정부는 상생경영 우수업체로 선정된 건설업체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적격심사, 종합심사·종합평가 등 공공공사 입찰과 시공능력평가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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