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화.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새로운 랜드마크 “빛의도시”
도서관이란 인간의 사상과 활동의 기록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장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에 의해서 그 기록을 보존하고 정리하여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인 장치이며, 문화적인 기관이다.
도서관이라는 용어는 영어 ‘library’의 역어로 19세기에 들어와서 쓰이기 시작하였다. 그 이전에는 서적을 보존하는 장소의 명칭이 일정하지 않았지만, 고려의 수서원(修書院)·보문각(寶文閣), 조선시대의 집현전(集賢殿)·홍문관(弘文館)·규장각(奎章閣)·사고(四庫)의 경우와 같이 어떠한 명사에 대체로 원(院)·관(館)·전(殿)·고(庫)·루(樓)·실(室)·관(觀) 등을 붙여서 사용하여 오다가 19세기 말부터 서양의 도서관 문화가 도입되어 영어의 library를 도서관으로 번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유형은 도서·잡지 등의 인쇄자료뿐만 아니라, 음향자료(레코드·녹음테이프 등)·영상자료(필름·사진 등)·점자자료와 멀티미디어, 그리고 디지털자원까지 다양하다. 즉, 인간이 사고하고 그것을 표현한 일체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의 역사는 인류문화와 더불어 자못 오래되었다. 서양에 있어서는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지방에 있었던 바빌로니아의 고도(古都) 니푸르(Nippur) 의 사원에서 3000년에 새겨진 설형문자(楔形文字)의 점토판이 발견되었고, 이집트 테베(Thebae)의 카르나크신전(Karnak神殿, 7세기)에서는 ‘책의 집’을 뜻하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자료 출처
1. 정석학술정보관
2. 별마당 도서관
https://www.starfield.co.kr/coexmall/starfieldLibrary/library.do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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